KBS 9뉴스가 국내 하락장에 트리거가 됐나

지난 토요일 KBS 9시 뉴스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주의
뉴스가 방영됐습니다.

KBS 가상화폐 한달 새 반토막…“투자 주의”

바로 다음날 16일 일요일 전체 암호화폐가 폭락폭이 확대됐고
특히나 우리나라의 지분이 높은 이더리움, 리플, 이더리움
클래식은 더욱 큰 하향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 프리미엄이 거의 마이너스를 기록하는데서 찾아볼수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KBS 9시뉴스의 하락내용을 대략 살펴보면

1. 단기 급등에 따른 시장의 불안 심리적용

2. 빗썸 직원 컴퓨터 해킹에 따란 보안 우려 작용

3. 각 거래소 들의 서버 불안에서 오는 잦은 거래 중단과 지연

4. 증권거래소 같은 급등락 제한 장치 없는 24시간 거래

등을 꼽았습니다. 결국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후 바로 다음날인 어제 리플, 이더리움등이 하루만에 30% 넘게
대폭락을 가져왔습니다.

물론 이런 현상이 오비이락일수도 있겠으나 우리나라의 지분이
높은 코인을수록 더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는것을 보면 뉴스와의
상관관계가 아예 없을수는 없어 보입니다.

비트코인 처럼 현물에 어느정도 교환기등이 존재하는 대장코인은
어느정도 지지선을 가질 수 있지만 그외 코인들이 얼마나 취약한지
알수있었습니다. 아무쪼록 8월이 빨리 와서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naturalnews.com/2017-06-09-ten-things-you-dont-know-about-bitcoin-casino.html
사진출처 : 구글 & 해당기사 자료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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