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히사이시조를 기다리며(waiting for Hisaishi joe)

in kr •  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kidesk입니다~~

저는 요새 하루하루 카운트 다운하며 열심히 듣고있는 노래가 있답니다. 그건 바로 히사이시조(Hisaishi joe)의 노래들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으로 유명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거의 도맡아 담당하였던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 입니다.

5월 경에 홍대거리를 걸으며 아... 히사이시조 내한만 오면 내가 무조건 간다. 카드로 긁어서라도 간다!! 하는데 친구가 포스터를 가르키더라구요 ㅎㅎ 마치 the secret에서 나오는 '네가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이루어준다'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6년만의 내한이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기회는 없다는 생각으로 바로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통해서 예약해버렸죠. 하지만 ㅠㅠ 이미 앞좌석은 다 날아간 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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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8월 9일 히사이시조의 내한을 기다리며~
이번 게시물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히사이시조 노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내한 때 해주셨으면 ㅠㅠ 좋겠지만요!

  • @kidesk의 히사이시조 추천곡!

1. one summer's day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2. summer (기쿠지로의 여름 ost)

3. kindness (기쿠지로의 여름 ost)

4. the legend of Ashitaka (원령공주 ost)

5.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6. 바람이 지나가는 길 (토토로 ost)

7. 또 다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이상으로 ***@kidesk**였습니다! 다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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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과 잘어울리고 영상이랑 같이 들으면 감동이 배가 되는 음악들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맞아요 ㅠㅠ 영상이랑 같이 들으면 정말 이 영화를 위해 태어난 노래구나 싶어요 ㅠㅠ

    감성을 자극하는 히사이시 조 ^^

    진짜 너무너무 떨립니다~

    미야자키 영화들 너무 좋아합니다
    바람이 분다는 에러였지만-_-;

    전체적인 올드한 그림체지만 그 안에 숨겨진 힘은 대단하죠. 사실 많은 작품들 속에 새로운 시도라고 받아들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 행복한 하루의 연속이네요~~

    포스팅 읽고가요!! 저도 히사이시조 정말 엄청 좋아하는데요..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작품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스토리까지 담겨있는것 같아 정말로 좋아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 '모노노케히메' 의 ost인 legend of Ashitaka 철자가 맞는지 모르지만 이 곡을 제일 아껴요 ㅎㅎ마치 대자연이 주는 장엄함이 몸소 느껴져서 좋아해요 ㅎㅎ 내한.. 시간만 허락해주면 꼭 가고싶은데말이죠 ㅠㅠ

    처음에 웅장하게 시작하는 부분이 너무 소름이 돋는 음악이죠 저는 그 곡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내한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가는거여서요~

    보고오시면 포스팅 기대해볼게요 !!

    사진을 찍는거는 불가라고 알고있어서 어렵겠지만 막귀로 듣고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