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격은 상품에 대상화되어 있는 노동의 화폐 명칭이다.
그러나 상품 가치량의 지표로서의 가격은 그 상품과 화폐의 교환 비율의
지표이기는 하지만, 그 상품의 화폐의 교환 비율의 지표[가격]는 반드시
그 상품의 가치량의 지표로 되지는 않는다.(1권 116/129-130)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한마디로 가격은 꼭 그 상품의 가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암호화폐가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이야 사는 사람이 많고 채굴비용에 따른 가치 및 가격이
형성 되고 있지만 지금 ICO는 지들이 그냥 토큰을 만들고 가격을 정합니다.
그냥 비탈릭이 만든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하루 공부해서
어떤 주소로 보냈을 때 토큰을 지급하는 방식을 사용해
하루만에 수십억 수백억을 모으고 소각, 에어드랍, 하드포크 라는 호재를 퍼뜨려
가격을 펌핑시키고 있습니다.
공짜로 뭘 준다고? 당장 사야지
100개 수량인데 50개만 팔려서 50개는 삭제하면 나머지 50개의 가치가 높아지는 거 아냐?
이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논리로 사람들을 유혹하는데 돈을 버는 건 정작 토큰판매자입니다.
시아코인, 도지코인, 대쉬 등 채굴가능하고 빠른 코인같은 경우엔 딴지를
걸지 않겠지만 리플이나 트론같이 계획 하나로 몇백억 몇천억을 모은 것과 비슷한
자기들이 찍어낸 돈을 파는 ICO와 코인등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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