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글을 쓰면 너무 직설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아마 얼굴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말을 하기 어렵겠지요
아무리 옳은 이야기도 너무 직설적으로 하면 상대방이 받아 들이기 어려운 법입니다.
이야기의 옳고 그른 점보다 감정이 먼저 상하게 되거든요
저는 두분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서로 만나 보시면 서고 같은 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주제넘은 말씀 드린 듯 합니다.
여기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어서 글을 남깁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eossteem님의 경우 경우 팔로워도 0인데 스팀사정을 어느정도 잘 알고 계시고 계정도 꽤 오래전에 개설하신 것으로 보아 누군가의 부계정일 가능성도 큽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고 이는 전혀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익명계정임은 변함없는 사실이지요. 본인께서는 정작 기본 스파에 모든 보상을 다 팔고 출금한 상황에서 그동안 스팀에 애정을 가지고 이것저것 해온 실명유저에게 이렇게 비판 일색의 글만 적고 가신 거지요. 지금까지 제가 스팀에 한 일에 대해서 감사한 부분은 전혀 없나봅니다. 아주 서운하고 불쾌하며 이런 식으로 많은 사람이 떠났을 겁니다.
만약 eossteem이 부계정이고 본계정이 있다면 아마 그것도 익명계정일 가능성도 높을텐데 그 익명인 본계정으로조차도 개인에 대한 비판은 남기기 힘든 법이지요. 물론 다시 강조하지만 부계정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명계정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하실줄로 압니다. 아무리 일부 표현의 문제가 있을지언정 대부분 옳은 소리를 해도 잘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고 그에 대한 이미지 실추를 감수해야하니까요. 왜 이 사회에 바른 목소리 내기 힘든지 이번에 절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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