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II] '부르주아 마르크스'라고 불린 뵘바베르크의 자본(Capital) 시간 선호(Time Preference)그리고 이자(Interest)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II] '부르주아 마르크스'라고 불린 뵘바베르크의 자본(Capital) 시간 선호(Time Preference)그리고 이자(Interest)

in kr •  7 years ago 

네 맞아요. 지금 상황에선 뵘바베르크의 이론은 무용지물 입니다. 사실 '실현'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뵘바베르크는 무엇을 '하자'는게 아니라 '하지말자'라는 것이라..

저축을 많이하면 시간 선호가 약해졌다는 뜻이라 당연히 이자는 내려가게 될거에요. 그러면 기업가들은 너도나도 투자를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본재의 수요는 상승하고 해당되는 분야에 일자리와 임금이 올라가죠. 그런데 동시에 예금을 한 사람들의 소비는 줄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저축을 택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투자가 완성될 때 쯤 저축한 돈으로 소비를 시작하겠죠. 그러면 투자한 기업가들이 만든 자본재로 생산하는 소비재에 대한 수요도 올라갈 것이고, 이게 경제의 선순환이라고 보는거죠.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보이지 않는 손이 여기서도 작동하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네 감사해요! ㅎ

그리고 다음 모임 참석할 수 있으시면 그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