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칼의 노래'를 읽으며 뭔가 몽환적이었던 것이 읽으며 계속 불편했는데, 그때는 일부러 작가가 그렇게 의도했던 것인가 싶었습니다. '라면~'이라는 에세이집은 차라리 짧은 에세이들이여서 나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글에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늘 몽환적인 듯한 그의 모습이 불편해져서 이젠 잘 읽게 되지 않더군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저만 그리 느낀 건 아닌가 싶어 뭔가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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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느낌이란 게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어떤 측면에 대해서는 제가 좀 민감하기도 하고요. 또 다른 민감한 분이 다른 측면을 지적해 주기도 하고요. 그렇게 감을 교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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