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봉구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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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는 저희 집의 애완 잉글리쉬 불독입니다
어머니가 대려온 아이인데 데려오자마자 폐렴에 걸렸던 적이 있는 녀석입니다.
다행이 그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불독이 게으르다는 이미지가 좀 있었는데 봉구는 산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활동적인 면이 있어요

무엇보다 식탐이 엄청납니다;;
특히 피자를 시키면 저렇게 밖에서 쳐다봅니다
주면 안되는 건데 어머니가 가끔 주신적이 있다보니...
하지만 저는 주지 않기에 저렇게 멀리서 쳐다봅니다
애처롭게
그리고 그 주변은 침이 흥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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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uppy is born blind, deaf, and toothless.

oh, I never knew they are deaf
thx for the new facts I never knew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8ㅅ8!!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이쁘게 잘 자란거 같아요

저렇게 쳐다보면 안주기 힘든데...
침흘리며 보는 봉구나 주고싶지만 참는 사람이나
둘다 힘든일인거 같아요

가끔은 아예 다리 위에 턱을 올리고 쳐다봐요 ㅋㅋ
몸에도 나쁜거 좋아하는건 나나 얘나...

그렇죠 침은 흘려줘야 됩니다 ㅎㅎㅎ
봉구야 깜지랑 친구 할래? ㅎㅎ

질질 질질...ㅎㅎ
가끔 물이 고여있는 수준이면 뭘 이리도 많이 흘렸나 싶어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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