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일에 썼던 글인데 스팀 가입승인이 안되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ㅜ_ㅜ 코린이의 시각이지만 나름대로의 예측이니 심심풀이 땅콩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중단기는 역시 모두가 공포에 떨어있는 어떠한 이슈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맞아떨어졌으므로 이제 슛팅에 필요한 '명분'이 갖춰졌다고 봅니다. 슛팅에 필요한 명분이 갖춰졌다는건 매집이 진짜 끝났다고 봐도 되겠죠. 앞으로의 슛팅은 위에 매물대가 사실 그렇게 큰 저항 구간으로 오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매집을 할 때 이미 목표가를 정해놓고 매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단기적인 청산 자리가 왔을때 약간의 조정은 오겠지만 중단기적인 큰 그림으로 봤을때는 이미 어마어마한 양의 코인들을 매집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빤스런을 할 때, 반대로 생각하면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거래체결이 되서 빤스런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확실한 목표가와 저가라는 확신이 없으면 빤스런시에 그 많은 거래량은 사실 말이 안되는 그림이거든요. 세력은 착하지 않다 라는걸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슛팅을 하긴 한다는건데 세력의 입장에서 잡알트들이 점점 사장되는 시점에 매집을 어떤 것을 할까요? 앞으로 들고가도 될만한 코인들을 하겠죠. 저는 그것이 우선적으로 시총에 있다고 봅니다. coinmarketcap을 항상 자주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인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 비트코인 입니다. BTC마켓이 존재하는 이상, 그리고 거래소들이 BTC 마켓을 주된 거래수단으로 인정하는 이상 이 그림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그림이 이번에 시작하는 비트코인의 슛팅을 끝으로 많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트형님의 마지막 올림픽국가대표의 모습이랄까요? 알트의 봄을 맞으면서 우리는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큰형님 도미넌스 다시 40퍼를 넘었고 45퍼까지 갔다가 알트들이 빠른 회복을 해서 43퍼정도로 떨어졌습니다.
저는 사실 50퍼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세력 입장에서는 BTC마켓이 있기때문에 비트코인을 목표가까지 슛팅한 뒤 파동이 끝나고 조정파동에 ㄷ 돌입하면서 서서히 알트매집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보느냐... 하면..
2018년은 비트코인의 존재감을 재확인 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건 상반기로 봅니다. 실제로 G20때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한 부분을 7월로 미루자고 한 기사를 볼때 저는 작은 조정들은 있겠지만 큰 관점으로는 6월중순까진 상승 랠리가 진행이 되겠구나 라고 해석했습니다.
근데 이걸 보면서 느낀 건 저도 파동관점으로 대충 6월말 정도로 5파의 끝을 봤는데 귀신같이 7월로 소스를 뿌리 길래 전 세계가 다같이 합심해서 운전수를 통해 시장을 주무르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딱딱 맞아떨어져서요... 6월까지는 아마 블록체인,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의 재조명 기사가 많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ex. 블록체인 혁명, 가상화폐의 순기능 등....)
이러면서 자금 유입이 엄청 나게 될거고 6월즈음에는 또 대출을 받거나 주변 지인분들이 코인 어떻게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가 사실 세력들이 개미한테 물량 던지고 나올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은 하반기에 가상화폐 관련 규제 논의 소스를 앞두고 조정+하락이 왔다가 공포감만 조성하고 태세변환을 하는 떡밥들이 나오면서 다시 시장은 녹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 가격적인 측면이고 코인 자체로만 보면 2018년은 상용화, 중앙화 + 플랫폼의 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가장 좋을 시기입니다. 어쩌면 기관이 진입한 첫 시즌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펌핑, 그리고 그만큼 조정 때 큰 하락이 올 것입니다. 점점 블록체인이 도입되고 적용되는 시점이라 상용화적인 측면이 가장 큰 이슈라고 보고 있으며 제일 접근하기 쉬운 부분이 금융 관련 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상용화, 중앙화 + 플랫폼의 해라고 언급을 했는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본질은 탈 중앙화... 좀 아이러니 하실겁니다. 하지만 기득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블록체인 그리고 가상화폐가 적용이 되면 될수록 본인들의 기득권 수호에는 어려움이 생길겁니다. 특히 지금 국제정세는 푸틴, 트럼프, 아베, 시진핑........ ㅇ...ㅣ..니... 등 막강 권력자들의 집권시기인데 탈중앙화라니. 아니 꼽게 보일겁니다. 그래서 규제를 하는 것이고, 기술 자체가 사기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큰 타격을 입는 것이 중개자들 특히 은행입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가 정착되면 사실 은행이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있다 한들 최소한의 기능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은행 및 금융관련 기관에서 에서 상용화를 할 수 있는 코인들을 먼저 상용화 시켜서 제도권에 편입을 시켜 본인들 입맛대로 주무르려고 한다고 봤습니다. (저는 사실 리플, 스텔라가 에이다 슨트보다 전고점 뚫는 시기가 훨씬 더 빨리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플!!! 리또속은 무슨!!) 그리고 이걸 국가적인 측면으로 확대하면 테더처럼 법정화폐 기축을 만들어서 시장을 주무르는 것입니다. 위안화, 엔화, 달러화 (편의상 이렇게 이름 붙임) 같은 느낌으로요. 테더는 청문회에 나올 정도로 그 신용도? 라는 측면에서 약점이 있는데 국가가 보증한다면 완전 달라지죠.
그렇다면 시장을 선점하는데 엄청나게 큰 도움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지금 굳게 닫고 있는 이유가 디지털 법정 화폐 및 내실을 다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끝나면 갑자기 개방해서 시장을 집어 삼킬 생각인거 같은.. 암튼 젤 무서운 나라입니다 저긴...)
플랫폼은 앞으로 ico가 생겨나면서 플랫폼 코인을 이용한 제2 제3의 코인들의 많이 나올 것이고 더불어 그 코인들이 잘 나가면 나갈수록 플랫폼 코인도 빛을 보는 그림이 생겨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옥석가리기로 알트들이 많이 없어지겠죠.
스트라티스, 에이다, 퀀텀, 이더리움, 네오 또 뭐있었죠.... 암튼..
쓰다보니 길어져서 나중에 2를 쓰는걸로.....
급 마무리된 느낌이죠? ㅎㅎㅎ
2018년 아무튼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