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아동의 편지가 왔습니다

in kr •  7 years ago  (edited)

6EDA7A01-A09C-4B06-8236-0B97A23D647B.jpeg
대문을 열어주신 다영님, 대문 이벤트를 열어주신 crowsaint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달콤한 아빠 인사 드립니다 ㅎ

며칠전 후원아동으로부터 감사 편지가 왔다군요

방가운 마음에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D611A6C9-4DFC-42D3-8585-463B362CD61A.jpeg

09FED76D-C8D4-4A3A-9FE7-8F85A54B105E.jpeg

한 아이는 2010년부터 후원을 했으니 8년째에 접어들었네요

사진은 같이 안왔네요 ㅎ 전에 보내온 사진보다 분명 컸을텐데 ㅎㅎ지금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성인이 되면 이제 후원이 종료된다던데 종료 되는 그 순간까지 이제는 후원을 끊지 않으렵니다

이런 편지를 받아볼때마다 저 자신을 다독입니다
솔직히 후원해지하고 싶은 욕구가 계속 생기더군요 그돈 모아서 집 이사도 하고싶고 적금도 하고 싶은데 제 자신에게 대뇌입니다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이돈 없어도 잘 살수 있다, 이러한 일을 하면 나중에 더 크게 돌아올 것이다 라고 말아지요

크게 안돌아 와도 좋으니 저 아이들이 잘됐으면 좋겠네요
저에게 도움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나중에 커서 도움을 줄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한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정말 멋지고 좋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이런 편지 받으면 뿌듯하기도 하고 그 친구가 대견하기도 하고 그러실 것 같아요:)

답장편지를 한번도 보내준적이 없는 무관심 후원자 이지만ㅋㅋ커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그러네요 ㅎㅎ

미래를 만드는 아이를 돕기 위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고마워요 ㅎ

저도 월3만원인가 꾸준히 굿**에 보내는디
금액을 떠나서 마음인거 같아요!
공감해서 팔로우랑 보팅하고 갑니다!

글쵸 ㅎㅎ 금액을 떠나 마음이 중요한거죠 ㅎ

좋은 일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항상 후원하시면서 좋은일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ㅎㅎ 부끄럽네요

대단하세요~후원 방송보면 너무 맘 아프지만 정작 후원은 안해지는..돈이 제대로 가겠어? 하며 핑계만들고..부끄럽네요~ ㅠ

저도 그렇네요 ㅠㅠ ;; 후원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대부분 단체 운영비로 들어가는것은 아닌가? 생각이 타락했는지 그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

그쵸 ㅠㅠ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우리도 동참해요~^^

ㅎㅎ그게 정상같기도 하군요 ㅋㅋㅋ

ㅎㅎㅎㅎ그렇담 지역아동샌터 같은것애 물품후원은 어떠세요 ㅋㅋ

아하~그런것도 있네요~가까운곳부터 찾아봐야겠네요

멋지시네요~! 저는 자꾸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옴기질 못했네요ㅠㅠ

부끄럽네요 ㅎ 하지만 이런걸 자주 올려야 자극이 보시는분들이 자극이 되겠지요?ㅋㅋ 일시후원이라도 좋으니 한번 해보세요 ㅎㅎ마음이 따뜻해질 겁니다

좋아좋아~ ^^ 멋지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죠 ㅋㅋ 플랑크톤도 춤을 춥니당

와~오랜시간 후원하고 계셨군요^^ 아이의 성장과정을 다 아시니 더 내 아이 같을 것 같아요^^
저도 저희 아들과 같은 또래 아이들을 후원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고있네요^^;;
역시 따뜻하신 분이셨어요^^

그냥 지르고 보는거죠 ㅎㅎㅎ수습은 알아서 ㅋㅋㅋ


vote

존경스러우십니다~ 어제 로또 산다고 5천원 버렸는데..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흑흑

ㅎㅎㅎ로또되면 좋은곳에 기뷰 많이 해주세용ㅋㅋ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

스윗파파님~ 역시 나눔하시는 마음은 하나네요~
kr-lovesharing 태그도 써주세요,...
많은 분들이 거기서 사랑나눔도 하고 있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수 있게 해주세요~
저도 여기서 한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편지가 올때마다 다시한번 저의 마음을 다잡는답니다..

소모임 멤버도 아닌데 써도 괜찮을까요 ㅋㅋ
저 편지를 보며 저자신을 다독이죠 ㅎㅎ 후원하길 잘했다며
후원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크길 같이 기도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