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in kr •  7 years ago 

지나가는 하루가 더할수록
설레는 감정을 전하기가
힘들어 안으로 삼키기 일수.

감정이 고장난 것인지
무의식으로 피하는 상처의 기억인지.

하루를 더하며 오늘도 설렘을
애써 창밖 가로 빛에 부셔 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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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팅 축하드립니다. 업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