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가 많은 약은 과연 위험한 약일까?

약물들을 설명해주는 약전을 보면 부작용이 장황하게 써있는 약물들이 있다.

모든 영역에서 부작용을 수도 없이 가지고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을 어마어마하게 두렵게 하는 그런 약들이다.

이런 약들은 과연 위험한 약물일까?

적어도 그 약이 현재 시판중이며 필드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많다면 분명 믿고 사용해도 되는 약이라 인식하는게 옳다.

그렇다면 장황하게 써있는 부작용은 어떻게 된것이란 말인가?

어떤 약도 무결점의 약물은 없다.

정작용이 있다면 분명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부작용이 적다면 그만큼 정작용도 미미할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를 장황하게 써놓은 약물은 대부분 이런 경우이다.

굉장히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수없이 부작용이 발견되었던 그런 약물이다.

그만큼 위험성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약물이며

그 수많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사용되어야 할 특별한 그 약물만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대체 불가…

그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었지만 다른 약물로 대체하기 어려운 그 약물만의 특성,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사용되어야만 하는 특별한 그 능력…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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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ㅍ 도 모르는 문외한이다.

하지만 여느 세상이 그렇듯 보이는 모습은 다를지라도 흘러가는 현상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Github 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리스트 1번은 Javascript(JS)다.

또 언급되는 암호화폐의 종류는 이 JS를 이용하고 있는 Lisk 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Lisk를 이야기 할때 JS의 보안 취약성을 두고 이야기 한다.

과연 그러할까?

물론 나는 ㅍ도 모르는 문외한이기에 JS가 어디어 어떻게 취약한지 모른다.

하지만 JS가 아직도 상용되고 있으며 그 긴시간동안 수많은 부작용들이 발견된 언어라면

앞에서 언급한 리스크 많은 약물과 같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하고 싶다.

JS가 다른 언어에 비해 쉽다는 건 사실 난 잘 모르겠다.

JS든 java든 C든 하스켈이건 나에겐 그저 어렵기만한 이야기다.

적어도 Github에서 언급이 많이 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프로그래머들에게는 다른것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JS 만의 특별함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이점이 바로 우리가 Lisk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Lisk 는 결국 수많은 프로그램 언어중에 대체 불가능한 JS만의 특별함을 암호화폐를 구현하는데 사용한것은 아닐까?

Github에 언급되는 수만큼의 dapp이 나온다면 분명 우리는 Lisk에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비록 리스크가 있으나 리스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