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과 실적발표(01/21/18)

in kr •  7 years ago 

[주요 종목 IB 투자 의견]

  • Amazon(AMZN): Nomura는 미국 소매 섹터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이를 반영하여 동사 '18년 EPS 전망치를 7.34달러에서 7.81달러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60달러를 유지

  • Electronic Arts(EA): Bernstein은 동사가 Activision Blizzard(ATVI)에 비해서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동사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와 효과적인 진입장벽을 누릴 것이라고 판단.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139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

  • Qualcomm(QCOM): Mizuho는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Broadcom(AVGO)으로부터의 적대적 M&A에 대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 목표주가를 83달러에서 86달러로 상향 조정

  • Deere(DE): Stifel은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1달러에서 184달러로 상향 조정. 선행 PER 주가배수 20배에 해당하는데, 밸류에이션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

  • Tiffany(TIF): Wells Fargo는 연말성수기 판매 호조와 미국 소매 섹터 펀더멘털 개선 등을 언급하면서, 목표주가를 96달러에서 108달러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

  • Biogen(BIIB): Canaccord Genuity는 세제 개편 효과를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4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

  • Spirit Airlines(SAVE): Citi는 동사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단위매출 등의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된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59달러로 상향 조정. 매수 의견 유지

  • Comcast(CMCSA): Nomura는 동사의 광대역망 사업과 콘텐츠 포트폴리오 등이 주가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 조정. 단, 선형 동영상 시장이나 광대역망 사업의 성장세 둔화에 대해서는 우려

  • Hertz Global(HTZ): Macquarie는 렌털 자동차 시장에서 독과점이 심화되고, 투자 소요가 감소하면서 단기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EBITDA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26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

  • Apple(AAPL): Nomura는 동사의 해외자금 본국송환 관련 보도에서 이용처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언급. 동사가 일자리 창출이나 재투자 등을 강조한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달러를 유지

  • Alcoa(AA): Bank of America는 동사의 4분기 실적 저조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7달러에서 63달러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 Bank of America(BAC): Deutsche Bank는 동사의 '18년 EPS 전망치를 2.43달러로, '19년 전망치를 2.60달러로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25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 Netflix(NFLX): Buckingham Research는 4분기 글로벌 가입자가 컨센서스 500만 명을 상회하는 60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 또한 세제 개편 등을 반영하여 '18년 EPS 전망치를 2.37달러에서 2.49달러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5달러에서 251달러로 상향

  • Caterpillar(CAT): Berenberg는 동사의 성장동력이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20년까지 채광 장비 판매 및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매출이 연평균 25% 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다고 기대. '20년 EPS 전망치를 11.85달러로 상향 조정.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

  • HP(HPQ): Citi는 프린터 시장이 구조적 하락세를 겪지는 않고 있다고 보았으며, 밸류에이션 저평가와 고용시장 추이 등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27달러로 상향 조정

  • Texas Instruments(TXN): Stifel은 산업재,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섹터 성장세를 강조하면서, 이는 동사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수 있는 배경이라고 분석. 세제 개편 수혜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8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

  • Johnson Controls(JCI): Cowen은 동사의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특히 잉여현금흐름 이슈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42달러로 하향 조정

  • Activision Blizzard(ATVI): MKM Partners는 Call of Duty 시리즈, World of Warcraft 확장팩 출시 등이 '18년 실적에 기여하겠지만, 가시성은 악화된 상태라고 언급. 목표주가를 67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Morgan Stanley(MS, +2.90%)

[4분기 실적 발표]

  • 매출 95.0억 달러(+5.3% YoY). 컨센서스를 3.1억 달러 상회
  • 비 GAAP EPS 0.84달러(+13.5% YoY). 컨센서스를 0.07달러 상회
  •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던 트레이딩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안정적 마진을 기록하는 자산관리 사업부의 선전이 이어짐
  • 투자은행과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이 포함되는 기관고객(Institutional Securities) 사업부 매출은 2.2% 감소. 투자은행 부문은 증시 랠리에 따른 주식 발행 실적 강세에 힘입어 7.6% 증가했으나, 세일즈&트레이딩 매출이 16% 감소
  • 채권 트레이딩 매출이 전년동기 대선 영향에 따른 실적 호조의 기저효과로 47% 급감하면서 컨센서스를 24%나 하회. 월가 1위를 자랑하는 주식 트레이딩 매출도 5%나 감소
  • 그러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사업부 및 자산운용(Investment Management) 사업부는 증시 랠리에 따른 자금 유입과 운용자산 증가로 각 10.4%, 27.4% 증가
  • 순이익이 59% 급감했으나(주당 0.29달러), 세제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9.9억 달러(주당 0.55달러) 반영된 것으로, 조정 EPS는 0.84달러로 높아지게 됨

Alcoa(AA, +0.19%)

[4분기 실적 발표]

  • 매출 31.7억 달러(+24.8% YoY). 컨센서스를 1.2억 달러 하회
  • 비GAAP EPS 1.04 달러(+642.9% YoY). 컨센서스를 0.18 달러 하회
  •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31.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에는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가격 상승과 알루미나 출하량 증가가 기여
  • 매출 증가로 인해 4분기 조정 EBITDA도 7.7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8% 증가. 이는 가이던스인 8억 달러를 하회. 2018년 EBITDA 가이던스를 26-29억 달러로 제시
  • 동사는 2018년에 세계 보크사이트와 알루미나 시장이 균형을 이루겠지만, 세계 알루미늄 공급이 30만~70만 톤 부족할 것으로 예상. 또는, 알루미늄 수요가 2018년에 4.25%~5.25% 성장할 것으로 전망

IBM(IBM, -3.99%)

[4분기 실적 발표]

  • 매출 225.4억 달러(+3.5% YoY). 컨센서스를 4.9억 달러 상회
  • 비GAAP EPS 5.18달러(+3.4% YoY).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
  • 동사는 지난 22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매출 감소를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 사업별 매출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Watson이 포함되는 인지 솔루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54억 달러였고,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1% 늘어난 42억 달러. 기술 서비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은 1% 감소한 92억 달러였고, 시스템 매출은 32% 증가한 33억 달러
  • 4분기에 전략적 필수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특히 클라우드, 모바일, 보안 부문의 성장세가 높았음. 2017년 전체적으로는 전략적 필수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365억 달러
  • 동사는 4분기에 세제 개편으로 인해 일회성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GAAP 기준 4분기 실효세율은 124%를 기록. GAAP 기준 2017년 실효세율은 49%였다. 비 GAAP 기준 4분기 실효세율은 6%였고, 2017년 실효세율은 7%

American Express(AXP, -1.83%)

[4분기 실적 발표]

  • 매출 88.4억 달러(+10.2% YoY). 컨센서스를 1.2억 달러 상회
  • 조정 EPS 1.58달러(+73.6% YoY).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
  • 비 현금 경제로의 이동 추세 및 글로벌 경제 회복세로 신규 고객 및 카드 사용액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
  • 사업부별 매출은 미국 개인고객 34억 달러(+13%), 해외 개인/네트워크서비스 15억 달러(+12%), 글로벌 커머셜 27억 달러(+7%), 글로벌 머천트 12억 달러(+9%)를 기록
  • 카드사용 청구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사용액은 11% 증가. 카드대출도 14% 증가. 분기 신규 카드 발급은 250만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역시 경제 회복의 수혜를 입고 있는 미국의 양대 호텔 브랜드 Marriott(MAR) 및 Hilton(HLT)과의 제휴카드 갱신/신규 발급이 이루어졌음
  • 세제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26억 달러를 반영한 EPS는 -1.41달러로 적자가 기록되나, 제외할 경우에는 +1.58달러. 연간 EPS는 5.87달러로 가이던스를 충족
  • 다만,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자본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올해 1분기 자사주매입 계획을 연기. 배당은 유지
  • 동사는 2018년 실효세율은 22%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EPS 가이던스를 6.90~7.30달러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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