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스티밋 카테고리화의 필요성 및 뻘생각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woojumbs입니다.

요즘 스티밋 개선점에 대해 생각해봤던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은 하지 않는 편이나, 나중에 제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기록을 해볼 겸 적어봅니다.

1) 카테고리(글의 성격분류)

단순 추천글,최신글,인기글,홍보글로는 글의 분류가 안됩니다...
이로인해, 글을 보는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읽고 싶지 않은 토픽들이 눈에 띈다는 것 자체가..

일전에 @kanghamin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스티밋은 암호화폐로부터 시작되었기 떄문에 암호화폐 관련 된 글을 필두로 성장해 나가야된다고 됩니다. 암호화폐관련글은 따로 빼고, 그외 일상적인 것들, 등등..
태그로 분류를 하려고해도 정말 귀찮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없는 태그를 굳이 쓰진 않겠죠. 그리고 사람이 직접 써서 관리하는건 한계가있기 때문에, 시스템이 그러한 것을 만들어줘야된다고 생각하구요.. 최근 스팀 하락장동안 여러 의견들이 오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그란투리스모같은 분들 처럼.. 암호화폐에 관련된 글을 쓰시는 분들의 view가 상당한 것을 보면 아직은 스티밋의 초점은 암호화폐에 이뤄져야 되지 않을까라 생각, 그리고 포스팅 성격을 구분지어줄 카테고리화가 필요하다는 점..

*2) 글로벌 커뮤니티가 될 수 있을까?

스티밋이 글로벌 커뮤니티가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점이 뻘생각중 하나입니다. 최근 이슈화된 다운보팅같은 경우, 외국인과 많은 소통을 하려고 하신 분들이 있었고 이에 조금 상황이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과연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른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스티밋이라는 단일공간에서 컨텐츠 공유가 가능할까라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는 가능하나... 아예 국가별로 따로 나눠서 운영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해봤습니다. 깊게 생각하지는 않은 주제긴 한데.. 아무리 영어로 소통하려고 해도 생각보다 잘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팀파워가 있는 상태에서 외국에서 글을 쓰면 좀 다르다고는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스팀파워없이 (또는 고래의 지원없이는)는 외국과 소통이 아주 어려워보입니다. 컨텐츠의 질이.. 높든 낫든 고래의 선택이 없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kr 제외하고 모든 스티밋 유저가 쓰는 태그의 경우 글의 리젠 속도가 kr보다 훨씬 빠르니..

오래전부터 SNS에 글을 써본적도 거의 없고, 의견을 개진해본적도 없는데 스티밋 하면서 많이 뭔가 해보려고 하게 되네요. (투자자의 삶이란 이런것인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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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먹스팀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이다

제여친과 먹스팀을 소소하게 steepshot으로 하고있어요 ㅎㅎ 나중에는 위치랑 상호명도 같이요. 아직음 조금 조심스럽게 하고잇슴당

인터페이스가 좀 바꿔야 될 것 같고, 시스템도 조금 바꿔야 될 것 같기 합니다만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그렇게 되야 겠죠. 글로벌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언어와 문화의 문제라고 봅니다. 믹국에 전세계인들 다 모여 살지만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끼리 놀고 중국 사람들을 중국 사람들끼리 노니까요.

네.. 맞아여 ㅎㅎ.. 어떻게될까요 내년에.. ㅎㅎ

교통정리가 필요해보이긴 해요;;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