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스케 : !!
라울 : 나, 나한테도...!
제오라 : 모, 목소리가 들려!
아이비스 : 알피미 때와 똑같아...!
슈테른 레지세이아 : ...시작의 땅에서 온 자들이여... 지금부터, 새로운 진화가 시작된다...
린 : 새로운 진화... 네가 그걸 주관하는 존재라는 건가?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렇다...
카티나 : 그럼 뭐냐 너?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도 다 니짓이라 이거냐?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카티나 : 야, 왜그래!? 대답해 임마!!
슈테른 레지세이아 : ...시작의 땅에서 태어난 생명의 종자... 허나, 거기엔 결함이 발생했다...
라미아 : 결함...?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래... 진화 과정에서 금단의 지혜의 과실을 입에 대어...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계속 늘어만 간 생명체... [인간]... 우주의 정숙을 어지럽히고, 자신들과 우주 자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어리석은 생명체... 그게... 지금의 너희들이다.
마사키 : 시끄러워 임마! 지배자랑 신인양 거드름 피우는 그딴 식의 대사는 이제 질렸다구!!
슈테른 레지세이아 : 신...? 아니... 난 신이 아니다.
마사키 : 그러면 뭐란 말이야!?
슈테른 레지세이아 : 나는... 감시하는 자... 시작의 땅으로부터 태어나, 우주로 뿌려져간 생명의 종자... 그것들을 감시하고, 일그러짐과 과오를 바로잡는 자.
유우키 : 시작의 땅에서 태어나, 뿌려졌다고...? 역시 지구인과 인스펙터의 루트는 동일한건가?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유우키 : 그뿐만 아니라 화이트스타를 보내왔던 바르마인조차도...
슈테른 레지세이아 : ...루트는 하나뿐만인 게 아니다...
유우키 : 뭐...!?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에게 지성과 힘, 그리고 시련을 주어 진화를 촉진시킨 존재가 있다... 그 피를 이어... [문] 을 열고 옛 기록에 접촉하려는 자가 있다...
쿠스하 : ......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들과 너희들의 존재는 우주의 정숙과 질서를 어지럽힌다... 그렇기에...
아라드 : 너희들에게 있어 우리는 결함품... 그러니까 말소하겠다 이거야!?
슈테른 레지세이아 : 정신... 마음의 진화... 그건 육체와는 관계 없다. 허나 너희들의 정신은 너무나도 미숙해. 자신의 욕망대로 힘을 쓰고, 지식을 탐하고, 우주를 좀먹어간다... 그리고... 그건 무질서하게 너무 퍼져버린 생명의 종자와 진화에 의해 가속도를 늘려가... 운명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너희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우주를 파괴해간다...
길리엄 : 그래서 우리의 진화에... 아니, 존재에 종지부를 찍을텐가?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렇다. 우선 시작의 땅부터 왜곡을 바로잡는다.
쿄스케 : 손을 쓸 수 없게 되니까 모든 걸 리셋한다. 그게 너희들의 목적이고... 오래된 우주를 새로운 우주로 덧씌워버릴 셈이냐.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렇다.
쿄스케 : 그렇다면... 저기에 있는 알피미는... 그 짧고 얕은 사고에서 태어난 희생자란 건가.
알피미 : ...!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가... "선택받지 못한 자" 여...
엑셀렌 : 선택받지 못한 자? 그러면, 나는...?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의 역할은 이미 끝났다... 여기서 말소한다... 알피미와 같이.
엑셀렌 : 아가씨도...!?
알피미 : ......
슈테른 레지세이아 : 여기는 새로운 우주... 나는 그 기초... 불순물은 필요 없다.
쿄스케 : 이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말인가.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제거할 뿐인...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은 진화의 방향을 잘못 잡았다. 그 결말을 감시할 필요는 없다. 오래된 것은 덧씌워버리고... 새로운 세계와 생명이, 감시자인 나에 의해 탄생할 것이다.
알피미 : ...하지만... 전 보고 싶어졌어요...
쿠스하 : 엣...!?
마이 : 어쩔 생각이지...!?
엑셀렌 : 알피미...
알피미 : 쿄스케가... 아무래도... 신경쓰여요... 저. 하지만... 이 기분은 정말 내 것인지 알 수 없어...
마이 : ......
제오라 : 저 애는... 쿄스케 중위님에게...?
쿄스케 : ......
알피미 : 이 기분도... 전부 이 우주로 덧칠되어 버리는 건가요...?
엑셀렌 : 글쎄, 모르지.
알피미 : ......
엑셀렌 : 하지만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넌 싸울 것을 결의한 거잖니? 그건 너 자신의 마음... 내 것이 아니야.
알피미 : 엑셀렌...
슈테른 레지세이아 : 역시, 시작의 땅의 인간을 기초로 한 시점에서 틀린 거였나... 결국은...
쿄스케 : 닥쳐. 너희들에게 우리들의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따윈 없다.
슈테른 레지세이아 : 우리들은 인간보다 훨씬 더 옛날부터... 그리고, 아득한 미래에도 계속 존재한다. 우리들은 아인스트이자, 츠쿤프트... 앞으로의 우주의 결말은 우리가 정하고, 확인한다.
쿄스케 : ...그럼, 묻겠다... 너희들에게 결단을 내릴 역할과 권리가 있다면... 어째서, 우리들은 여기에 있나? 어째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의 존재를 말소하지 못했지?
슈테른 레지세이아 : ......
길리엄 : 네가 우리들의 우주에 나타난 것처럼... 우리가 너의 우주에 나타나게 된 것엔 뭔가 의미가 있을터.
엑셀렌 : 그리고 알피미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 것도 말야.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이 우리들에게 변화를 가져다줄 존재... 아니, 우리들의 억제력이라는 말이냐?
류세이 : 서로 마찬가지란 소리야. 그리고, 우리들과 너희들... 어느쪽이 앞으로의 세계에 남을것인가... 그 답은 이 싸움이 끝나보지 않고선 모른다고.
슈테른 레지세이아 : ......
마사키 : 네놈의 간섭도 말참견도 필요없어... 쓸데없는 참견이라 이거야. 우리들이 이 우주에서 살아가는데 너희들 따윈 필요 없어! 지금까지 그랬었던 것처럼 말야!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쿄스케 : 이 우주가 최후에 어떻게 되더라도... 그 결말을 정하는 건 거기에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네가 아니야. 거기에 너희들이 간섭할 여지따위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마!
레피나 : 여기서 저걸 막지 못하면, 우리들은 물론 우주가 멸망할지도 몰라...
숀 : 책임이 막중하군요 이거.
레피나 : 하지만 모두가 있어준다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숀 : 느낌... 만으로는 안됩니다. 결과를 내지 않으면.
레피나 : 알고 있습니다. 전부 주포, 일제사격 준비! 목표, 화이트스타! 각 대원의 분투를 기대하겠습니다!!
에이타 : 하, 함장대리님! 표적이 너무 큽니다!
테츠야 : 떨지 마라!! 조준을 하는 수고가 덜었다고 생각해!!
에이타 : 하, 하지만!
테츠야 : 어떤 때라도 다이테츠 함장님께선 포기하지 않으셨어! 우린 그분께 가르침 받은 자들이라고!
에이타 : !!
테츠야 : 그리고, 화이트스타에 뛰어드는 건 이게 처음도 아니다!
에이타 : ! 그, 그렇네요... 해보지요! 저녀석을 쓰러트려요!
테츠야 : 그래, 그 의기다!!
슈테른 레지세이아 : 멸하라, 인간...
레첼 : 하나 묻지... 마성에 둥지를 튼 자여. 여기가 너의 우주라 한다면, 어떻게 우리들의 존재가 용납되나?
슈테른 레지세이아 : ......
레첼 : 여기 이계에 있어 네가 신과 동등한 존재라 한다면... 우리들 따윈 나타나자마자 사라졌을테지.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것은... 나의 태동이 끝나자 마자 이루어질 것이다...
레첼 : 그렇다면 그 전에 달려나가리라! 마성 저편에 있는 승리를 목표로!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은 약해빠진 존재... 마성과 융합한 날 끊을 수는 없다.
젠가 : 크기 따위는 관계 없다... 벨 수 있는가, 없는가... 나의 참함도에 묻는 건 그 점 하나뿐!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네 주제를 알거라, 인간...
젠가 : 닥쳐라!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젠가 : 그리고, 들어라!!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젠가 : 나는 젠가! 젠가 존볼트!! 별을 깎는 검일지니!!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이... 지금의... 시작의 땅의 수호자인가...
브릿트 : 그랬기에 호룡왕과 용호왕은 지금 시대에 눈을 뜬 걸테지! 너희들이란 존재를 막아내기 위하여!
쿠스하 : 그리고, 그 마음은 저희들도 같습니다!
슈테른 레지세이아 : 나는 기초... 완전한 것은 나에게서 탄생한다... 나는 혼돈... 그럼에도, 순수한 것은 나의 태내에서 탄생한다...
엑셀렌 : 그건 좀 무리한 얘기 아냐, 여왕벌씨. 당신에게서 그런 게 태어난다니... 불가능하다 보는데?
슈테른 레지세이아 : 나는 선택받은 존재... 너희들과는 다르다...
엑셀렌 : 뭐한테 선택받았다는 건데? 당신보다 위의 존재가 있다는 얘기? ...그게 아니면, 하느님이란 녀석?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엑셀렌 : 그런 거, 있든지 없든지 마찬가지 아냐? 그도 그럴게, 아가씨는 당신 아래에서 떠나버렸고... 우리들은 여기에 있는걸.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엑셀렌 : 당신도 우리들과 똑같이 이 우주에 존재하는 것... 전혀 "특별한 무언가" 가 아니라구?
슈테른 레지세이아 : 이해불가능...
쿄스케 : 우리들은, 네가 창조한 새로운 우주 따위는 바라지 않아...!
슈테른 레지세이아 : 내 사명은 시작의 땅의 소거... 그리고, 새로운 우주와 생명체의 창조...
쿄스케 : ...사명이라. 그렇다면 우리들의 사명은 자신들의 고향... 지구를 지키는 것이겠군 그래.
마이 : 나는, 내 자신의 손으로 과거의 인연을 끊어보이겠어. 저 꺼림칙한 화이트스타를...!
슈테른 레지세이아 : 하얀 마성은 나의 [그릇] ...나에 의해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신세계의 모판이 되리...
마이 : 그렇게 두진 않아. 네 존재와 함께 지우겠어...!
슈테른 레지세이아 : 인간에 의한 우주의 오염을 이 이상 퍼지게 할 수는 없다...
아이비스 : 네 멋대로 정한거잖아! 우리들은 싸우기 위해 은하를 목표로 한 게 아니야! 여기보다도 더욱 넓은 세계를 보기 위해 우리들은 나는 거라고!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의 사념, 힘... 그것들을 내가 흡수하여 세계신생의 원동력으로 하겠다.
제오라 : 농담하지 마! 이용당하는 건 이제 충분해! 나는... 나의 의지로 앞으로 살아갈거니까!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같은 결함품은 필요없다...
아라드 : 결함품, 결함품, 거 시끄럽구만! 그건 네놈도 똑같잖아!!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아라드 : 화이트스타와 합체하지 않으면 안된다니 그거 되게 어설프지 않냐고!!
슈테른 레지세이아 : 나는 기초... 완전한 것은 이것에서 태어나리.
아라드 : 그러면 지금의 네녀석은 불완전하잖아! 그렇다면, 쓰러트릴 수 있어!!
린 : 이 싸움... 생존경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비뚤어져있군.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의 미래는... 폐색되어가고 있다...
린 : 훗... 확실히 내 경우에는 그렇군.
슈테른 레지세이아 : 앞에 기다리는 것... 그것은 멸망...
린 : 그런가. 그렇다면 우선 눈 앞의 장해물부터 부수고 가도록 하지!
이름 : 이거야 원, 별에다 소원을... 따위의 로맨틱한 소리를 지껄이고 있을 상황이 아니게 되었구만.
슈테른 레지세이아 : 나의 소원은... 새로운 우주... 새로운 생명의 창조.
이름 : 이거 또 말하는 게 환상적이다만... 뭐, 그녀석은 진짜 환상으로 끝내주마!
카이 : 이만큼 크다면야 조준을 하는 수고는 덜었구만!
슈테른 레지세이아 : 힘없는 존재여... 나를 쓰러트리는 건 불가능하다...
카이 :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는 내 주먹이 정한다! 설령 별이라 하더라도 네놈을 부술때까지 난 패는 걸 멈추지 않아! 패고 패고 또 패서! 반드시 네놈을 분쇄해주마!!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는 [열쇠] ...멸하진 않겠다... 시작의 땅에 이르를 때까지.
길리엄 : 허나 [문] 은 열게 하지 않겠다.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널 이 공간에 봉인한다. 그게 나의 사명이다.
슈테른 레지세이아 : 인간의 사명따위... 고작해야 뻔한 것...
길리엄 : 인간... 이라면, 그렇겠지.
슈테른 레지세이아 : ......
길리엄 : 너도... 거대한 종언을 이끄는 인자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게 맞다면, 이 싸움은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지.
슈테른 레지세이아 : 이해... 불가능...
길리엄 : ...그런가. 그렇다면 넌 단순한 이형. 태극에 이르를 자가 아니야...!
슈테른 레지세이아 : 이해불가능... 불가능... 종언... 태극...? 넌...? 너.는.대.체...?
류네 : 화이트스타까지 저렇게 되어버렸단 건... 만약, 아인스트가 지구 그 자체와 융합했다간...!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래, 시작의 땅은 그 모습을 바꿀 것이다... 그리고 난 새로운 우주의 창조주가 되는 거다...
류네 : 그딴 짓을 하게 둘 것 같냐!
카티나 : 헷, 설마 이런 대빵 큰 녀석과 싸우게 될 줄이야! 내 피가 끓는구만!!
슈테른 레지세이아 : 그 의지가... 정숙을 어지럽힌다...
카티나 : 시끄러워, 이자식! 그렇게 조용한 게 좋거들랑 니 귀라도 틀어막아! 아~ 그러고보니, 니 귀는 대체 어디냐!?
슈테른 레지세이아 : 싸움을 확산시키는... 어리석은 생명체는 멸망해야 한다...
료우토 : 인간은 너희들이 말하는 만큼 어리석지 않아! 난... 그렇게 믿어! 그리고, 널 쓰러트리겠어!
카라 : 유우... 지금쯤 저걸 보고 못 믿겠네 라고 투덜거리고 있겠구나.
슈테른 레지세이아 : 믿을 필요는 없다... 너희들은, 여기서 사라지게 될 테니까.
카라 : ...랄까, 저런거와 어떻게 대화가 통하는지도 믿을 수 없겠구나, 그녀석은.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카라 : 아, 그치그치. 말해두겠는데 여기서 사라지는 건 우리들이 아니라, 너 쪽이니깐! 여기서 깔끔하게 끝을 봐 주겠어!!
슈테른 레지세이아 : 창조주에게 거스르다니... 역시, 너는...
알피미 : 이 기분을... 덧칠당해 지워지고 싶지 않아요... 결함품일지라도... 저는 저로 있고 싶어요... 지금은...
류세이 : 저런 괴물따위가 우리들의 미래를 박살내게 둘쏘냐...! 저 재수없는 별째로 녀석을 여기서 없애주겠어!
슈테른 레지세이아 : 어리석은... 그 의사야말로 너희들의 죄란 말이다.
라이 :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들은 여기서 패배해 소멸할 운명이겠지. 허나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슈테른 레지세이아 : ......
아야 : 그래, 우리들에겐 선택권이 남겨져 있을터... 당신이 말하는 죄와 같이 여기서 멸망하느냐... 그게 아니면 그걸 지고서 살아가느냐.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에게 그러한 미래는 준비되어있지 않다.
류세이 : 네놈한테 주어진 미래따위 누가 필요하대!? 아인스트! 그 이름대로 과거의 유물로 만들어주마!!
슈테른 레지세이아 : 불순물... 불순물에게... 어째서, 이렇게까지 눌리지...? 어째서, 저들은 이 세계에 계속 존재할 수 있지...?
라울 : ! 적의 공격이 완화되었어!?
쿄스케 : 방심하지 마라, 라울.
라울 : 쿄스케 중위님...!
쿄스케 : 저렇게 커다란 놈이다, 아직 끝은 아닐터...!
엑셀렌 : 그치만 승리 일보 전 아냐?
타스크 : 일보 전이라기보다는 백보 정도는 필요한 것 같은 느낌인뎁쇼.
쿄스케 : 모양새 따위 신경쓸 여유는 없어, 여기서 가진 카드를 모조리 뽑는다...!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은... 멸망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로운 우주를... 정숙의 우주를 만들기 위해서도... 그리고... 나는 아인스트에서 츠쿤프트로 진화한다...
젠가 : 츠쿤프트... 즉, [미래] 인가.
슈테른 레지세이아 : 너희들에게 미래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에 내가 존재한다.
젠가 : 이미 문답무용! 자신의 미래는 자신의 검으로 열어가리라!!
숀 : 레피나 함장님, 여기가 진짜 결전장입니다. 전기에 돌격명령을.
레피나 : 아니오, 그걸 내리는 건 제가 아니라... 테츠야 대위, 당신입니다.
테츠야 : !!
레피나 : 다이테츠 중령님의 유지를 이어받은 당신이야말로, 최후의 공격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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