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오니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제는 무더위와 함께 오는 미세먼지로 더위를 어떻게 이겨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차라리 비가 좋습니다.
오늘은 동아리 활동의 국선도 추간판 탈증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크라 하면 허리 병의 대명사라 할 정도로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디스크도 허리 병의 일종이다.
추간판 탈출증(椎間板 脫出症 : DISK)을 알기 위해서는 요추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요추는 앞쪽의 추체(椎體)라고 하는 원주형 부분과 추궁(椎弓) 및 7개의 돌기(突起)로 이루어져 있다.
추체와 추궁에 의해 둘러싸인 구멍은 추공(椎孔)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척수(脊髓)와 그 가지를 안쪽에 간직하여 보호한다.
상하의 추체는 3개의 관절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즉 앞쪽의 추체는 추간판이라는 특수한 연골에 의해서, 뒤쪽에서는 좌우 하나씩의 추관판절에 의해 연결된다.
이들의 작용에 의해 상하의 추체가 서로 운동한다.
상하의 요추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관절만은 아니다.
인대라고 불리는 강한 섬유성의 조직이 추체나 추궁에 뻗어 있어 척추의 안전성을 유지한다.
추간판이란 상하의 추체 사이에 끼여 있으며 원판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중앙에는 수액핵이라 불리는 부드러운 덩어리가 있고 이것을 둘러싸듯 섬유연골층이 겹쳐 있어 섬유륜이라는 주변부를 형성한다.
추간판의 앞뒷면은 세로로 잇는 종주인대(縱走靭帶)에 의해 보강되고, 천정과 바닥은 상하 주체의 연골판(軟骨板)에 의해서 경계 지어져 있다.
추간판은 다른 신체 조직과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추간판 탈출증이란 중앙에 있는 수핵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서 생긴 금을 통해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추간판 탈출증이 일어나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몇 가지로 나누어 보면, 첫 번째는 척추의 변형성 및 퇴행성으로 약해진 부위가 외부 자극에 의해서 쉽게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 밖으로 뛰쳐나오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일상생활에서 취하는 나쁜 자세가 척추를 연결하는 인대에 지나친 긴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추간판과 내부 압력을 높여 섬유륜의 파열을 재촉할 때이다.
세 번째는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요추가 약한 사람의 경우이다.
이런 사람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추간판 탈출증이 일어난다.
네 번째는 후천적으로 운동 부족으로 허리가 약한 사람의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허리병은 운동 부족과 나쁜 자세 때문에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리 운동이 부족하면 허리뼈를 지탱해 주는 근육과 인대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조그마한 충격에도 요추에 직접 충격을 받는다.
같은 충격을 반복해서 받게 되면 약한 부위에 금이 생겨 수액이 튀어나오게 된다.
다섯 번째 척추에 기혈 유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 척추의 골세포가 약해져 척추의 노화현상이 빨리 오게 되고 따라서 추간판 탈출증이 일어나기 쉽다.
추간판 탈출증의 주된 증상은 허리와 하지의 통증이다.
통증은 급격히 나타날 수도 있고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다.
일부의 경우는 염좌나 타박과 같은 외상에서 발병한다.
다른 경우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물건을 등으로 급히 받치려 할 때 허리에서 뚝하고 무엇인가 끊어진 듯한 느낌이 오면서 격렬한 통증이 뒤따른다.
웅크렸다가 일어서려고 할 때 허리가 결리는 듯하면서 통증이 차차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의 통증은 요통보다 수일 내지 수주일 늦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부터 양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하지의 통증만 느낄 때도 있다.
하지의 통증은 좌골신경통의 증상으로 둔부에서 대퇴의 바깥쪽, 그리고 발에 걸쳐서 때로는 지속성의 무딘 통증을 일으킨다.
그 결과 만성이 되면 발이 저리고 발가락의 힘이 약해지며 항상 무겁고 피로감이 쌓인다.
국선도 조신법은 일생생활의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허리뼈 주위의 인대를 강화해주어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할 수 있다.
※ 하루 한 가지 조신법 따라 하기
- 경혈도인법 중 혈자리와 효능 익히기고 따라 하기
⑩ 잇몸 강화법[고치법(叩齒法)]
<위치>
-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양 귓불을 잡고 입을 크게 벌렸다가 양 굿불을 아래쪽으로 툉기듯 잡아당김과 동시에 위 아랫니를 부딪쳐 준다.
<지압요령>
- 위·아랫니를 너무 강하게 부딪치면 치아가 상할 수 있으니 가볍게 3~4회 반복한다.
<효과>
- 잇몸을 강화시켜 준다.
- 위장과 비장의 활동을 돕는다.
-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 안면근육을 강화시킨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 가지씩 꾸준하게 실천하면 바른 자세로 교정이 되며,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할 수 있 습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자세 교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꾸준히 해야겠어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