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월 4주차 놀고 먹는 일상 이야기

in lif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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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isykyoung 입니다.

지난 한 주는 정말 추웠던 것 같아요. 이렇게 추웠던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서운 한파의 연속이였죠ㅠㅠ 올해 제가 다짐한 것 중 하나가 평범한 일상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자는 것인데, 매번 깜빡하게 되더라구요- 많이 담지는 못했지만 저의 한주간의 일상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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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체국에 갔는데, 등기와 우편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덤덤하게 사용하고 기계 처음보는 사람처럼 사진을 찍었어요.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되서 시간도 아끼고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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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라떼 마시면서 스티밋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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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푹 빠져있는 영상편집 교육을 들었어요. (미래의 유투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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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생태탕 맛집이 있어 미나리 가득 생태탕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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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휴가라 집에서 푹-쉬고 토요일을 맞아 친구들과 보령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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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굴단지에 굴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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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구이, 찜, 칼국수에 굴전까지 잔뜩 먹고 이동- 친구가 아이슬란드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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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먹었으니 입가심하러 근처 카페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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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다며 커피와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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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다 먹고 저녁으로 치킨도 먹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볼링장을 갔어요! 다트 기계도 있어서 다트도 하고 오락 게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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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실력이지만 볼링도 쳤습니다. 양쪽 도랑에 번갈아가면서 빠져서 황당했지만..미세하게 늘긴 늘었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요. 새해가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말이라니ㅠㅠ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1월 마무리 잘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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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얼어버린건가요 ? 그 만큼 추웠는데 알차게 돌아다니셨네요 ㅎㅎ 미나리가 산처럼 쌓아있는 생태탕도 맛있어 보이고 크림이 절반 케잌도 맛있어보이네요 ~

바다의 얕은 부분이 얼어버렸어요ㅠㅠ주말엔 날씨가 약간 풀린듯 했지만 춥긴 춥더라구요 그래도 주말이라 알차게 돌아다녔답니당 :-)

Dance with me 는 모일지 궁금해요 ㅎㅎㅎ
춤 추시는 유튜버 이신가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영상편집 시간에 예제로 따라해본거예요-아직 배우는 단계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