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순례 걷기 모임(내순모)은 내고장을 사랑하는
뜻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모태인 농촌과 하나되려는
아름다운 모임입니다.
매 주말이면 수 십대의 관광버스가 타지로 떠나지만
"내순모" 들의 발길은 자신들을 낳고 키워준 고향의
들길을 들녁을 향합니다.
한달에 한번 내고장을 사랑해야 겠다는 "내순모"의
걷기 행사가 서른한번째코스로 시민운동장에서 남선면
사무소까지 12KM의 걷기 행사를 지난 토요일 실시했습니다.
나는 발상태가 좋지않아서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고 9KM 지점에서
걷기를 포기하고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차를 이용해서 목적지점
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난 발이 무지외반증에 걸려서 많이 걷기에는 무리인것을
알지만 그래도 이번 행사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걸은 편입니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날씨가 좋아서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
도 좋음)참석자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정말 날씨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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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았고 미세먼지가 없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걷기에 참석한 모든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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