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smoke and fresh air

in life •  4 years ago 

담배를 피러 이 추운날 밖에 나가 뻐끔뻐끔 담배만 급히 피고 들어오려다 느꼈다. 


기껏 나가서 신선한 공기는 안 들여마시고 몸에 해로운 담배 연기만 마시고 가는 건 얼마나 바보 같은가. 


우리네 인생이 그렇다. 덜 자극적이지만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이 주변에 있는데 우린 이런 것들보다 자극적인 순간의 쾌락만 좇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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