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elf-esteem (자존감에 대하여...)

"Boss, I'm not really the one to do this here." Sometimes I hear it at work.
Another meaning of saying "I am not a worker here" is working in this company, and I have no affection for this company and what I do.
(In fact, this expression is an expression that is disrespectful to your boss and colleague.)

There are usually two types of people who often express this.

One is when the speaker does not form self-esteem properly during the growth process.

It is a strong tendency to accept self-esteem through self-esteem, social status, wealth, and even a good family.
So what I do is worthless and trivial things compared to what I have.

The other is when the person's work is exposed to serious stress.
There are many sales people who usually do business, and they are constantly exposed to the environment where they have to ask the customers for their bad wishes or listen to disgruntements from their bosses.
They would like to avoid this situation, but neither the client nor the boss is able to control it arbitrarily.

When a person is deprived of his free will, his self - esteem plunges.
Despite his efforts, he is helpless if he is unable to do so.
This helplessness hurts self-esteem, so it is trying to restore self-esteem through its surroundings rather than its base for self-defense.

In any of the above cases, you need to change your perspective for a healthy life.

As in the first case, if you do not form self-esteem in your growth process, you need to realize that you are a person who is entitled to love enough and able to make love. There were times when celebrities who seemed gorgeous seemed too naughty and flaky. However, they were able to receive the envy and respect of others because their environment and processes were subtle and insignificant, without losing their value.

In the second case, it is important to place a weight on goal-oriented life rather than value-oriented life.
You yourself must be a precious person. However, I can not hope that everyone will be praised and treated for their worth.
In addition, in order to increase the value of oneself,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the ability to cope with the poor environment and the unstable situation.
In this sense, it is worthy to refer to the story of 'Hanshin' in Chinese history 'fraud'.
The "Hanshin" youthful days, which helped China to set up a "Han" in China to help unify the world, was a time of misery and boredom.

It is called as the general who united the world even if it is excluded from the wife of the management of the house of the management of the village and is neglected by the woman doing the laundry work in the neighborhood and is crippled and passed through the crotch of the butcher at the end of the fertilization of the butcher. .

He is a person who bought a thoroughly value-oriented life. It is my share without accepting and accepting that it is the share of others to insult and humiliate. This is the '견모불욕 (見侮不辱)' of the 'son-gyeon' claimed in the 'consensus' section of 'Sun-ja'. In other words, "I do not regard humiliation as disgrace."

"A person with strong self-esteem does not try to get recognition from others."

A person who knows himself honestly does not need the praise of others, and does not even care if someone else insults him.

Nowadays, "steel mental" is popular. It would be a disprove that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hurt by self-esteem.

It is a world that needs wisdom to look at the direction of the value of life, not the outside.

"부장님, 나는 원래는 여기서 이런 일 할 사람은 아니예요." 간혹 직장에서 듣는 얘기다.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여기서 일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다른 의미는 이 회사와 자신이 하는 일에 애정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표현은 자신의 상사와 동료에게 실례되는 표현이다.)

이러한 표현을 자주하는 사람은 대게 2가지 경우이다.

하나는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성장과정에서 자존감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경우이다.

스스로 자부심을 갖지 못하고 자신의 사회적 위치나 부, 심지어는 잘나가는 자신의 가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자신의 가진것에 비해 내가 하는 일이 가치 없고 하찮은 일이라 여기는 것이다.

다른하나는 그 사람의 하는 일이 심각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이다.
보통은 세일즈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주로 고객에게 아쉬운 부탁을 해야하거나 직장 상사로부터 싫은소리를 들어야 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어 있다.
그들은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 싶지만 고객도 직장상사도 그들 입장에서는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그 자유의지를 박탈당할 때 자존감이 곤두박질 친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 무기력해 지는 것이다.
이 무기력은 자존감을 해치기 때문에 자기방어를 위해 자신의 근본이 아닌 주변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위의 어떠한 경우든 건강한 삶을 위해서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첫번째의 경우처럼 성장과정에서 자존감을 형성하지 못한 경우라면 자신이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을 베풀 능력이 있는 사람이란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아무리 화려해 보이는 유명인도 초라하고 찌질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사람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주어진 환경과 과정이 초라하고 보잘 것 없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의 경우는 가치지향적 삶보다는 목적지향적 삶에 무게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은 소중한 사람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를 칭송 받고 대접 받기를 바랄 순 없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초라한 환경과 비굴한 상황을 극복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런의미에서 중국 역사서 '사기'에 나오는 '한신'의 이야기를 참고할 만하다.

중국의 '한나라'를 세운 '유방'을 도와 천하통일을 이루어 냈던 '한신'의 젊은 시절은 비참과 비굴의 시간이었다.
고을 관리의 집에서 끼니를 얻어 먹다 그 관리의 부인에게서 쫒겨나고, 동네에 세탁일을 하는 여인에게 무시당하며 백정과의 시비끝에 백정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서 통과하는 굴욕을 당하고도 천하를 통일한 장군으로 이름을 떨친다.
그는 철저하게 가치지향적 삶을 산 사람이다. 모욕과 굴욕을 준 것은 다른 사람의 몫이고 그 것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나의 몫인 것이다. 이것이 '순자'의 '정론'편에서 '송견'이 주장한 '견모불욕 (見侮不辱)'인 것이다. 즉 "모욕을 당하여도 치욕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 애쓰지 않는다.
스스로 존귀한 줄 아는 사람은 굳이 다른 사람의 칭찬이 필요 없고, 나아가 다른 사람이 모욕을 주더라도 마음에 두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요즘 "강철멘탈"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그만큼 자존감에 상처 받은 사람이 많은 시대라는 반증일 것이다.
삶의 가치에 대한 방향을 바깥쪽이 아닌 안 쪽을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