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 2마리의 냥이를 한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개냥이!)
18. 6. 5(화요일)
언제나 캠퍼스 내의 인문관 건물을 지키는 껌둥이 냥이, 시다 입니다!
혹시나 하고 갔는데 역시나... 오늘도 인문관 앞에 누워있더라고요!
츄르를 들고 소리가 나도록 흔드니까 바로 알아보고.. 냐옹 거리며 달려드네요 ㅋㅋ
이젠 얜 뚱냥이 다 됐다..ㅠ
츄르.. 당신은 대체...
18. 6. 6(수요일)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역시 이번엔 학교 앞 편의점에 항상 상주하다싶이 있는 치즈냥이..
사실 얘를 보기전에 다른사람들이 먹을걸 주긴했는데.. 얘는 캠퍼스 냥이에 비해서는 맛난걸 많이 못먹을 생각을 하니.. 츄르를 줘야겠다 싶더라고요...
(주머니에 항상 츄르 넣고 다녀가지고.. 마침 이 때도 츄르가 있었네요.)
얘는 츄르를 핥는건지 사람 손을 핥는건지 모르게.. 제 손도 엄청나게 핥하댔네요ㅋㅋㅋ
(고양이 혀로 핥음을 당하는 그 느낌이란...)
▲ 츄르 이제 다 먹었어...
진짜 맛있나봅니다..ㅋㅋ
츄르 다 먹여주고 옆에서 쓰담쓰담 해주는데..
귀엽다고 말하며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 냥이를 만져보고싶어서 같이 얘기도 나누며 만지작 거리기도 했습니다 ㅋㅋ
이제 이 냥이도 어느정도 유명해진 것 같네요
간혹 몇 몇 사람은 이 냥이를 알아보고..ㅋㅋ
오늘도 냥이 덕분에 흐뭇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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