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ggo님 이벤트 참가]나의 추억의 게임은 바로 리니지2!

in momoggo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hee4552(쭈니짱)입니다
모모꼬(@momoggo) 님의 이벤트 <행복한 스팀잇 만들기 프로젝트>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세요~!의 주제가 "추억의 게임" 으로 참여를 해봅니다.

저에게는 추억의 게임이자 아직도 너무 애정하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제 나이때의 분들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1.JPG

바로 리니지2입니다
지금 저의 남편도 리니지2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답니다. 게임상에서 만난건 아니고요 피씨방에서 같은 서버에 게임을 한다는걸 알고난 후 같이 캐릭을 만들어서 하다 보니 인연이 되어 이렇게 결혼해서 세 아이들을 놓고 알콩달콩 찌지고 볶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2003년 7월9일날 오픈베타날 저도 시작을 한 리니지2
정말 거의 15년 가까이 저와 함께 하고 있네요
제일 처음 만들었던 엘프 캐릭 ~ 하지만 전사보단 힐러가 더 좋아서 실리엔 엘더라는 캐릭을 하나 만들어서 현재 97레벨까지 키웠습니다

2222.JPG

이제는 거의 게임을 다 떠났지만 함께 했던 혈원들이며 캐릭 레벨 올릴거라고 들어 가서 대타가 없어서 새벽에 졸다 팟원들 전멸시켰던 기억들~자켄,안타라스등등 보스몹 잡으러 200명이 함께 해서 갔던 레이드에서 200명이 다 전멸해서 마을로 귀환했던 기억들 결국 나중에는 성공해서 지르던 환호성까지 그 시간들을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사실 큰 아이 놓고 나서도 조금 하다 직장을 다니고 아이들이 두명 더 생기면서 몇시간씩 해야 하는 파티나 레이드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97이라는 레벨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한번씩 들어 가서 잘 쉬고 있는 제 캐릭을 보면서 항상 소중한 추억들을 생각합니다.장수게임 리니지2 언젠간 아이들이 커서 나중에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저는 게임을 잘 안해봐서 이런 게임음 괜히 어렵게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자신있는건 테트리스 같은 고전게임이네요 ㅎㅎㅎ

테트리스도 참 많이 했었어요 ㅎㅎ 은근 재미있죠

정성을 들여 몇년간 키웠던 캐릭들이 게임 종료하면서 사라졌을때의 허무함이란... 그래도 리니지2는 계속 남아있으니 다행이네요 ^^

리니지2의 장수는 진짜 ~ 그래도 요즘 많은 분들이 떠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ㅠㅜ

하?? 남편분도 리니지를 통해서 만나셨다구요?? 저도 접속하러 갑니다

얼른 접속 고고싱~~ 캐릭 만드시면 말씀해 주세요 ㅎ.,ㅎ

이상하게 게임이 안되더랍니다. 집중력이 안되나봐요 ㅠㅠ

저도 이제는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아요 그땐 어떻게 몇시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추억이 가득한 게임이네요 ㅎ 저도 컴터게임 리니지는 안했었지만 폰겜으로는 잠시 즐겨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