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이번에는 맘스터치에서 새로 나온 마살라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먹어본 버거중에 파파이스에 있는 핫로스트버거를 제일 좋아합니다.
우선 크기도 크기고 제 입맛에는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새로나온 버거들은 한번씩 왠만하면 먹어보는 편입니다.
일단 무슨맛인지도 궁금하고 나왔다가 인기 없으면 금방 사라지는데 못먹어보면 아쉽기도 하구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라면버거 이런건 안먹습니다... 일단 적당히 중간은 가줘야...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인도 커리가 있는데 심지어 인도의 풍미를 느낄수 있다는 마살라버거!
소개만으로도 한번쯤은 혹할만한 멘트였어요. 커리를 좋아하다보니 음 그래 한번쯤은 먹어줘야지 라는 느낌이었거든요.
홈페이지에는 아래 사진처럼 소개되어 있는데 가격은 단품이 3800원 세트가 6000원 입니다.
하지만 세트를 먹어줘야 햄버거죠 단품 가격은 잊으셔도 됩니다.
맘스터치야 많이 있으니 지점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손님이 생각보다 많은데다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패스트푸드인데... 주문하고 20분정도는 기다린거 같습니다. 뭐 바로 만든게 더 맛있으니 이런건 참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제가 좀 못찍었긴 한데... 패티가 생각보다 엄청 두껍더라구요. 토마토도 약간 두껍게 썰려 있었고 야채가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잘못 들어가지고 야채가 뒤로 좀 많이 빠졌습니다. 막 엄청 넉넉한건 아니지만 저정도로 없진 않아요;;
뭐 중요한건 맛이겠죠. 패티의 크기나 야채 이런건 다 부가적인 겁니다. 맛이 있어야죠.
일단 맛은 살~~짝 매콤한 맛입니다. 그리고 인도의 맛이 느껴지기전에 없어져요. 당황했습니다. 이게 마크니 맛인가..
일단 인도 커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향신료가 좀 잘 맞아서 그런것도 있는데 이건 음... 글쎄요..
이왕 이름 자체가 마크니 버거인데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마크니 맛이 메인이 되게 좀더 진하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맛도 저맛도 아니면 차라리 그냥 싸이버거나 다른걸 먹는게 좀더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이왕 마크니 버거로 나왔으면 타겟층을 확실하게 잡고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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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 엄청하더라고요. youtube에서 제가 먹방만 봐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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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햄버거 자체가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제가 마크니 버거라고해서 기대가 컷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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