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REVIEW

in movie •  6 years ago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고민하지 말고 
Weekend Choice Movie!


7월 둘째 주 REVIEW 

                              


일단 인물부터 보자


    

영화 속 주인공 "드웨인 존슨"
윌 소여 역으로 자신의 가족을 끝까지 빌딩에서 구해낸 아빠 역할을 맡았습니다.

드웨인 존슨은 1972년 프로 레슬러의 아들로 태어나서 대학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가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프로 선수의 꿈을 버려야 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프로 레슬링.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겠죠? 

다 아시다시피 프로레슬러로 유명해지면서 영화(미이라2 스콜피온 역)에 출연하게 되고 그 이후 지금까지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의 신체는 키 198cm에 125kg의 거구라는거 아시나요?

"램페이지", "쥬만지:새로운 세계",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번 영화에도 역시! 드웨인 존슨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엄마 역할은 "니브캠벨"이 맡았습니다.
73년생으로 니브 캠벨은 캐나다 TV 물 <캣워크>에 출연하면서 연기생활에 뛰어들죠 그 후 웨스 클레이븐의 <스크림>에 캐스팅되어  호러 퀸으로 등극합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스크림4G, 월터 등 많은 영화에 다수 출연했습니다 이번 스카이스크래퍼에서 가족을 지키는 강한 엄마로 사라소여 역을 맡았습니다



   노아 코트렐     맥케나 로버츠

가족의 두 아이 헨리역으로 "노아 코트렐" 조지아 역으로 "맥케나 로버츠"가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아마 이번 영화가 처음 스크린 데뷔인 거 같네요 아무 기록이 없어서..ㅎㅎ  그래도 처음 치고는 좋은 연기 보여줬습니다.

초고층 빌딩 '펄'의 주인 쟈오 롱 지 역의 "친 한"(Chin Han)배우 입니다
빌딩 '펄'의 배경을 홍콩으로 설정하는 덕분에 아시아 배우가 많이 출연을 합니다.

"친 한"은  69년생 싱가포르 배우로 최근 몇 년간 할리우드 영화에 뛰어들어 '공각기동대',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캔팁아메리카(옌 의원 역), '다크 나이트'(라우 역) 등 많은 작품에 참여를 했습니다.


테러리스트 악당으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시아 역의 "쿤링"입니다.
 93년생으로 타이완의 모델 겸 배우! 하지만 스카이스크래퍼 말고는 아직 작품이 없는 걸로... "쿤링"배우가 유명해진 이유는 주걸륜과의 결혼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걸륜은 중화권 대중음악계의 레전드로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영화배우로도 활동하는 스타입니다. 나이 차이가 무려 14살!!!


대사는 별로 없지만 강렬한 표정의 캐릭터로 액션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b이 작품 이후로 스크린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노아 테일러              로랜드 몰러              바이런 만

그리고 배신자 변호사 피어스 역의 "노아 테일러", 테러리스트 악당 코레스 보타 역의 "로랜드 몰러" 홍콩 경찰 우 역의 "바이런 만" 등 많은 조연들의 연기로 짜임새 있는 작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아쉬운 스토리! 최고의 블록버스터!

            

시작은 이렇습니다
FBI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한쪽 다리를 잃는 사고를 당하는 주인공, 결국 '펄'이라는 빌딩의 안전시스템 총 잭임자로 직업을 바꾸게 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빌딩 '펄'의 오픈을 앞두고 주인공의 마지막 안전시스템 업무를 위해 가족과 함께 '펄'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영화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펄'의 주인이자 설립자 쟈오 롱 지는 과거에 테러리스트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테러리스트들의 정보를 몰래 가지고 왔는데요 그 정보를 다시 빼앗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이 '펄'에 폭탄을 설치합니다 결국 빌딩은 불에 타고 주인공의 가족은 빌딩에 갇히게 되죠   


잠깐 밖에 나와있던 주인공은 빌딩의 화재를 알고 혼자 가족을 구하러 갑니다
결국 주인공은 범죄도 해결하고 가족도 구하는 내용!


참~ 심플하죠? 솔직히 내용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간단하고 액션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앞 부분은 거의 생략을 해버립니다.
뒷부분도 마찬가지죠 가족을 구하고 끝!
스토리만 봐서는 오락영화라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보통 재난 영화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재난 때문에 갇혀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주인공의 가족만 나옵니다 등장인물도 거의 없죠

하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스토리를 포기한 만큼 액션에 집중을 했다는 거죠 "어차피 스토리로 안될 거 액션에 올인하자!" 이런 느낌? 결국 액션이 스토리성을 이겨버리고 흥행을 하고 있죠~
그만큼 보면 볼수록 손에 땀을 쥐게 되고  끝까지 몰입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보다 "스카이스크래퍼"는 감히 최고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이름, 드웨인 존슨

드웨인 존슨! 그 이름도 찬란한 드웨이 존슨! 대단하다 역시 드웨이 존슨!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맨 처음 드는 생각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만큼 드웨인 존슨의 영화입니다. 마블 히어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드웨이 존슨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히어로를 탄생시킵니다  
드웨인 존슨이 아니었다면 상상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드웨인 존슨의 영화가 많이 나올 거 같고 배우의 입지가 많이 올라가겠죠?

왜? 홍콩이었나?

이 영화는 홍콩이 배경입니다.
왜? 갑자기? 드웨인 존슨의 할리우드 영화의 배경이 홍콩?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배우들도 유명하지 않는 배우, 심지어 처음 데뷔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드웨인존슨을 앞세워서 홍콩을 배경으로 배우를 스크린에 데뷔시키고 블록버스터의 끝을 화려함으로 보여주는 것인가.. 

영화가 다 끝나고 이런 생각이 잠깐 듭니다
"역시 중국인가?"

아깝지 않아!

영화는 결국엔 이거다

영화를 보고 나서 계속 생각이 나느냐,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을 해줄 수 있느냐
영화를 보는 시간이, 영화표를 사는 내 돈이, 아깝지 않았는냐

"스카이스크래퍼"는 전혀 아깝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을 해줄 만한 영화였고 보고 나서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았다.

그럼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직접 보면 알 것이다

아쉬움이 많지만 아깝지 않은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Weekend Choice Movie!
7월 둘째 주 REVIE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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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와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