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한복판에서 맛보는 무난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리모 바치오 바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왔던 레스토랑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강남역에 회사가 있거나 종종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마 들어보셨거나 다녀와 보셨을 법한 유명한 곳인데요, 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리모 바치오 바치>입니다.

<프리모 바치오 바치>는 11번 출구에서 조금만 나오면 보이는 가게입니다. 접근성이 정말 좋은 점도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약간 고풍스러운 느낌을 노렸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편입니다.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빠네 파스타입니다. '빠네'는 이탈리아어로 빵이라는 뜻인데요, 보시다시피 둥그런 빵을 그릇처럼 활용하여 안에 크림 소스 파스타를 담아내는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데 왜 그리 인기인 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쓸데없이 입맛이 까탈스러운걸까요 -_-)

제가 이 집에서 좋아하는 디쉬는 빠네 파스타 말고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적당한 가격 (1만원 정도)에 수준급 퀄리티의 봉골레 파스타를 내 옵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다' 이겁니다. 애초에 가성비가 좋은 게 <프리모 바치오 바치> 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긴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프리모 바치오 바치>는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갈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강남역에서 식사 하실 때에 가기도 편하고, 맛도 준수하고, 가격도 괜찮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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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 바치오 바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16-3
02-501-0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