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려군을 아십니까? Do you know Teresa Teng?

in music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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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려군은 (영어명 Teresa Teng) 은
1965년부터 1995년까지 중화권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가수입니다
대만, 홍콩, 일본, 중국까지 동아시아의 대다수 국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아시아의 가희(歌姬)'라 불렸습니다.
저를 포함에서 "첨밀밀"의 주제가로 많이 알려진 분이죠. 오늘이 그분의 생일입니다.

소위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는 표현에 딱 맞는 청아한 미성과 간드러지는 소프라노 음색으로 유명했죠.

등려군의 한국 내 인지도는 중화권 국가와 일본에 비해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도 '야래향(夜來香, 예라이샹)',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위예량따이퍄오워디신)'첨밀밀(甜蜜蜜, 톈미미) 등 그의 노래는 드라마 OST등으로 쓰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고 노래는 유명하지만 정작 가수에 대해 아는 사람이 적은 특이한 경우라고 합니다. '테레사 텡(Teresa Teng)'과 등려군이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한 적이 아예 없다고 하네요. (나무 위키 내용 참조)

She was a singer who played mainly in the Chinese and Japanese leagues from 1965 to 1995. Taiwan, Hong Kong, Japan, and China enjoyed absolute popularity in most of East Asia and were referred to as ‘ Kahi of Asia ’.

Shr was famous for her clear, crisp style of writing and the tinkling of a soprano to suit the expression of (in Korean word)" "Like a silver rush on a silver platter"
Deung-ryeok's popularity in Korea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hina and Japan. It is natural result because do not play in South Korea at all.

밑에는 Spotify 링크입니다.

https://open.spotify.com/track/6dGkk4lfhhykTQF93XaMD8?si=gTcgg050SPafFD0ExGoo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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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뜸하지만 한때 동남아시아 어딜 가던지 등려군의 노래가 흘러나왔지요!

태국에도 유명하군요!

동남아시아 전체가 모두 그랬었지요~~

이 가수의 노래는 어디선가 한번씩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죠. 언제 들어도 좋아요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야래향과 다른 노래도 들어봐야겠네요ㅎㅎ

아마 주현미가 불렀던 노래 같아요

어제 @autokjk70님이 부르신 등려군의 노래를 들었어요~
https://steemkr.com/kr/@autokjk70/norae-ost-18-01-28-900f72176c998

이런 우연이...오늘이 등려군 생일 이랍니다.

첨밀밀...밖에 아는 노래는 없지만, 일본방송에서는 워낙에 테레사 텡에 대한 방송을 많이 해서 얼굴도 기억에 나네요...
옛날노래 안들으려하는데..ㅠㅠ 자꾸 센치해지기만해서...오늘은 그냥 좀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