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한국디지털지갑에서
게임 및 메타버스의 토큰이코노미를 쉽게 구현 가능한
메타코드 플랫폼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P2E를 비롯한 게임 관련 토큰이코노미를
전반적으로 금지 및 규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쪽의 개발 및 런칭이 지속되고 있는데
과연 업계의 흐름이 정부의 기조를 바꾸게 될 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한국디지털지갑은 게임 및 메타버스의 토큰이코노미를 쉽게 구현 가능한 메타코드(MetaCode) 플랫폼을 출시했다.
개발사가 코인 발행 및 토큰이코노미 구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클라이언트를 직접 서비스에 연동해야 하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메타코드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에게 복잡한 블록체인 지갑 주소를 발행하는 대신에, 사용자가 기억하기 쉬운 메타코드(meta_code)를 발급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발사들이 제공하는 게임 및 메타버스와 지갑 연동, 사용자에게 코인 전송,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 등의 활동에 메타코드를 사용함으로써, 개인정보의 노출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디지털지갑의 박병현 대표는 “메타코드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이코노미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됐다. 코인 발행부터 지갑 연동, NFT 발행, NFT 판매, NFT 스테이킹 등의 블록체인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해 개발사는 게임 및 메타버스의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메타코드 지갑에는 글로벌한 게임 및 메타버스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지갑이 서비스하는 메타코드 지갑(MetaCode Wallet)은 2018년에 출시해 121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P2E 게임 그리고 NFT 프로젝트들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