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서울·광화문 광장 거리응원전 대중교통 특별운행
서울시, 한국 경기일(6월 18일, 24일, 27일) 대규모 거리응원전 개최
구간별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특별운행 실시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힘을 보태기 위한 거리응원전이 우리나라 경기일인 6월 18일(월)(스웨덴전, 21시, 이하 한국시간), 24일(일)(멕시코전, 00시), 27일(수)(독일전, 23시)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영동대로에서도 강남구 및 현대자동차에서 주최하는 거리응원행사가 있어, 서울시는 장정 너머까지 경기가 진행되는 24일(멕시코전), 27일(독일전)에 거리응원전에 나서는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경기종료 시간대에 맞춰 지하철 2호선과 버스를 특별 운행합니다. 개인택시도 부제를 해제해 심야 택시공급을 확대(기존 3만2천대에서 4만8천대)합니다.
지하철 2호선은 멕시코전이 시작되는 24일 00:00에 전날 운행을 종료했다가 시청역과 삼성역에서 새벽 02:30, 02:45 출발하는 내·외선 열차를 특별 운행합니다. 독일전 때는 경기 종료시간에 맞춰 지하철 막차시간을 1시간 30분 연장해 02:30까지 추가 운행합니다.
멕시코전과 독일전 때는 세종대로 및 영동대로 경유 79개 버스노선도 막차시간을 연장합니다. 멕시코전이 종료되는 24일 새벽엔 02:30까지, 독일전이 종료되는 28일 새벽엔 02시까지 시청·광화문·영동대로 인근 정류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빼미(심야)버스도 정상 운행합니다.
영동대로는 거리응원으로 일대 교통(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방향)이 통제(18일 00시~19일 08시, 23일 00시~24일 11시, 27일 00시~28일 10시)됩니다. 서울광장·광화문광장은 현재 도로통제 계획이 없으나, 당일 안전 관리상 필요시 일부 통제할 수 있습니다. 도로통제 및 버스우회정보는 다산콜센터 120 또는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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