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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대표의 이력 정도만 알아오다
어제 오늘 최근 이슈관련하여 살펴보니 가치 추구를 위해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란 느낌이 다가옵니다.
요즘 이어지는 분위기라면 '타다'가 '카카오 브랜드' 인지도를 추월할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택시업계와 충돌하는 노이즈 마켓팅에서 일정한 결실을 거둘수도 있겠죠.
대표 입장에서는 '타다' 브랜드가 미래로 가져가야 할 정체성을 놓고 여러 고민들도 교차할 것입니다. 공유차 영역의 세분화 방향도 염두해야 합니다.
12월 업계의 간판주자로 앞장서 신생 업계의 방패막 역할도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막강한 조직력을 가진 택시업계의 저항 방향은 예측 불가능이라고 봐야죠. 여론의 향방을 지켜봐야 겠지만 카카오를 대신해 택시업계의 저항을 극복해낼 자신감이 있다면 충분히 앞장서 볼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내부적 조직 환경이 아니라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방향의 전략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대표가 추구하는 퀄리티에 충족하는 조직력이 갖춰지는 단계에 올라갈때까지 타다 앱 다운로드 시점을 연장시켜가는 전략입니다.
사실 이러한 전략은 정체성을 단계적으로 드러낼마다 여론의 비난을 유도하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는 결코 실행하기 어려운 전략입니다.
이통사의 10년 전쟁에서 기억하기도 어려운 수많은 전투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용자들의 선택 기준과 유지 기준에는 브랜드 가치 인지도와 영향력에서 갈리고 있습니다.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공유차 시장은 대기업들의 진출이 제한되는 경쟁 구도가 주어졌고 이통사들이 초기 진출하던 시기와는 환경이 많이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용자들의 선택 기준 또한 과거와 다른 차원의 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잠재적 선호 가치가 높은 '타다' 브랜드 가치가 사회에 유용하게 작용되었으면 합니다.
쉐어카의 브랜드 가치는 결국 #기사운영정책 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우버 또한 한국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해도 그들의 정책으로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는 #기사공동체문화, 기사들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모델과 달리 타다가 추구하는 모델은 향후 #노동조합활동 과 상생방향까지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이재웅 대표가 이 부분에서 발생할 변수까지 포함해 미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여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더 많은 고민이 이뤄져야 합니다.
1만명, 2만명 단위의 노동자, 그것도 버스나 택시쪽에서 유입될 운전직 노동자들과 이재웅 대표는 누구보다 같은 시각에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다가올 일상에서 회사가 노조와의 상생 방향을 찾기란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라 보입니다. 물론 찾으면 해법은 나오겠죠.
#노동자문화를어떤방향으로가져_갈것인가
향후 야기될 많은 과제들을 떠안고 있는 이재웅 대표가 이러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공유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선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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