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1, 2015
Groupon: 주워진 restful api를 이용해서 목록 UI를 구현하기, 갑작스런 javascript 문제로 버벅거렸고 javascript 안써본 사람이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Frankly: log 분석을 위한 아키텍쳐를 구성해보라고 했고 apache tajo를 이용한 해법을 설명했더니 외부 솔루션 의존적이라 자체 구현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그 분석은 매 프로젝트에서 언제나 하는 것 아닌가?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더니 사족이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Samsung Lab: 10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경우의 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라고 해서 node를 이용해서 이것 저것 지도 했는데 그냥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했습니다.
Phone Veeva: Object가 어떤 method들을 갖고 있는지, 자바 스크립트 inheritance 구현을 어떻게 하는지, generic 타입을 쓰는 이유가 뭔지 어떻게 쓰는지 이것저것 놓친 것이 너무 많아서 챙피했습니다.
Resilient: queue 2개로 stack을 구현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도 코드인터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full-stack senior 엔지니어 면접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back-end와 front-end 전체 분야를 다 깊이있게 물어볼 경우 탈탈 털리는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javascript 문제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 java, framework 일반적인 질문
- was, linux 일반적인 질문
- 멀티 쓰레드 프로그래밍 (쓰레드간 순서 통제 등)
- architecture, deploy, development 방법
- javascript concept / coding (상속, closure)
- SQL 쿼리 문제
- 출력된 자바 코드를 보여주고 JAVA 코드 수정하기
ㅇ full-stack 엔지니어
full-stack은 분명 선호됩니다. 특히 startup에서는 분명하며, 중견회사에서도 그 수요가 있거나 full-stack이라는 것을 밝혔을 때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back-end, front-end 개발자 보다는 수요가 많지는 않으며 인터뷰시 각각 몇 % 비중인지 물어본다.(예를 들어 70% - 30%) 그리고 full-stack은 주로 modern development에 해당됩니다. (ROR, Django, Node.js 등)
다만 full-stack이라 할 경우 전문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하는 것 같다. 당연히 back-end와 front-end, test를 분리할 경우에 waiting time이 급격히 늘어 날 수 밖에는 없습니다.
shutterfly 인터뷰 볼 때 그 팀장이 얘기를 하길, 몇개의 회사들을 merge해서 그 회사들의 웹앱을 동일한 platform으로 통합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f/w에 익숙하고, front-end, back-end를 쉽게 아우를 수 있는 엔지니어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본인도 현재 hand-on 기술로 작업 중이며 팀원들이 front-end, back-end를 분리하여 접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server-side java engineer를 뽑는 몇몇 회사의 인터뷰에서도 front-end와 devop 경험을 얘기했을 때 메니저들은 모두 좋아했으나,
코드 인터뷰할 때 간간히 까다로와 졌다. 특히 저는 javascript 인터뷰가 쉽지 않았습니다.
ㅇ 회사 분류
사실 apply도 제대로 안했지만 많이들 알고 있는 큰 기업, 예를 들어 google, facebook, apple 등 에서는 연락조차 않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회사를 grouping해서 제 느낌을 적어보면
- 알려진 IT기업 (google, facebook, apple, amazon, samsung...)
- 먼저 연락오지 않음
- reference를 통해서도 연락이 안올 수 있음
- 경쟁이 치열함
- 초반 screening이 까다로움 (amazon online에서 버벅 거림)
- 알려진 비IT기업 (wallmart, workday...)
- 먼저 연락오지 않음
- 생각보다 인터뷰가 쉽지 않음 (경쟁이 치열)
- 초반 screening이 까다로움 (workday assignment 문제 제시간에 못풀었음)
- 중견 IT기업 (Groupon, Yelp, Tango, zinga, fortinet, veeva ...)
- 많은 기업이 있음 (기회가 많음)
- 규모가 클 경우 생각보다 인터뷰가 어렵지 않음 (Yelp)
- 코드인터뷰가 만만치는 않음
(Tango assignment 문제 제시간에 못풀었음)
(Groupon, veeva 인터뷰 버벅거림)
(square pair programming에서 시간 부족) - 중견 비IT기업 (shutterfly, lyris...)
- 인터뷰가 상대적으로 쉬움
- 코드인터뷰가 normal 함
- 다양한 경험으로 포장하기 쉬움
- small company
- 채용에 신중하여 딱 맞는 사람이 아니면 채용을 하지 않으려 함
- 한국계 company (frankly, coffee&bagel, samsung, fronto)
- 오히려 더 쉽지 않으나 그 이유를 알 수 없음
- Staffing company
- 항상 열려있으나, 보수가 2~3만불 낮음. 일반회사에서 H1B transfer를 받지 못했을 경우 Staffing company에서 대신 H1B transfer를 해주고, 그 회사 직원으로서 고객사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SI 회사와 같은 구조), 이곳에서는 고객사 프로젝트의 면접을 통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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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도 해외에서 일하는것에 관심이 있는 공대생입니다. 제가 아직 이전글을 다 못봐서 그런데 영어는 원래 유학생활을 하셨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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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국으로 넘어오신 분들의 스토리가 대부분 유학 생활입니다만 전 전혀 유학생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전화영어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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