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모이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열정과 팬들의 열기는 온라인 공간을 가득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총 2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중에는 신곡 '버터'와 '퍼미션 to Dance'도 포함됐다. 신곡들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버터'는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바로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의 서울 공연 실황을 최초 공개했다. 이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공연이다. 당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방방콘'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방콘'을 통해 보여준 방탄소년단의 열정과 에너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