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을 새로 구입할 때 고려해야하는 포인트를 알아보자.
- 천천히 결정하자.
시장에는 엄청나는 많은 브랜드가 나와 있어 구입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클럽을 구입시 시간을 갖고 사전에 시장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구입하면 가격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후회가 없기 때문이다.
2. 브랜드를 무시하는 것이 이득이다.
TV골프시합을 자주 시청하다보면 좋아하는 유명 투어 프로가 사용하는
클럽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
매년 제조기술이 발전한다고 광고하지만 혁신적인 변화는별로 없다.
광고처럼 신기술과 첨단 소재로 신제품이 출시된 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누구나 드라이버를 400m씩 칠 수 있고 50타 스코어도 칠 수 있어야
하지만 그런 일은 없다.
광고만큼 좋아진 건 없다는 것이다.
서브 디자인이나 컬러 정도만 바뀔뿐이고 기본 실루엣과 성능은
변화가 없다.
브랜드 유명세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각자 신체 조건과 샷의 수준에 맞는
클럽을 찾는 것이 좋다.
- 그립 두께.
그립 두께는 스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립이 너무 가늘면
손목을 많이 쓰게 되어 손 동작이 커질 수 있다.
너무 두꺼우면 손목 사용을 제한하지만 너무 힘을 써서 휘두르기 쉽다.
손의 크게에 맞게 적당한 두께를 체크해야 한다.
4. 샤프트.
잘 맞는 샤프트 길이를 선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주요 고려 사항은 키, 신체 유형 및 체력이다.
키가 크면 더 긴 샤프트가 필요한데 샤프트 플렉스와 스윙에 대한
적합성도 고려해야 한다.
너무 뻣뻣한 샤프트를 선택하면 캐리가 줄고 비거리가 감소하는
반면 샤프트가 너무 낭창거리면 공이 너무 떠서 비거리가
줄어들 수 있다.
보통 샤프트가 너무 뻣뻣하면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쉽고
너무 약하면 왼쪽으로 날아가기 쉽다.
5. 로프트.
로프트란 어드레스에서 페이스가 하늘 수직선과 페이스 경사와의
각도를 의미한다. 오리지널 로프트라고 한다.
요즘 중요시되는 '리얼로프트'라는 개념이 있다.
임팩트 시점에서의 로프트다.
샤프트가 길고 가벼워지고, 헤드 역시 가볍고 커져서 임팩트때의
로프트는 어드레스때의 로프트와 달라진다.
임팩트 순간의 로프트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고반발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는 로프트가 커야 더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아이언의 로프트가 24도보다 작거나 46도 보다 크면
치기 어렵다.
그래서 요즘은 3번,4번을 생산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유틸리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46도 보다 큰 웨지, 50, 52, 58, 60도
웨지를 선택하여 클럽을 구성하는 경향이 있다.
짧은 샷은 거리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거리를 좀 더 정확히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 클럽헤드.
대부분의 브랜드는 표준, 중형 및 대형 헤드를 제조하는데
클럽 헤드 크기 선택은 주로 스윙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클럽 헤드가 클수록 스윙 관용성이 커진다. 큰 헤드는 좀 잘 못맞아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헤드가 작으면 관성모멘트가 작아져서 스윙하기
편하지만 예민해진다.
주말 골퍼는 헤드가 표준 이상의 크기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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