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위기에 대한 인식이 늦게 찾아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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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대한 인식이 늦게 찾아오는 이유

in steemfinex •  5 years ago  (edited)

정말 표현을 모르고 정말 감사해하는 것인데 참 설명이 안되네요. 서로 의사소통이 되었다면 이렇게 댓글이 이어지지도 않았겠죠. 표현을 몰랐다니

해외에 오래 나가면 안되겠네요...

충분히 비야냥조로 들릴 수 있는 댓글을 다실 정도인데 어떻게 서로 의사소통이 되겠습니까.

실제 전 이 댓글들을 통해 교훈을 얻었고 실제로 감사해하는 것입니다. 일의 과정과 결과가 어찌되었든 그 속에서 교훈을 얻고 감사해하는 것이 문제인가요?

ps. 다른 댓글에 단 것을 퍼오며 이 댓글이 제 마지막 댓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다 제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가끔 댓글 논쟁에 말릴때마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고 제 부족한 인성을 탓합니다.

다들 힘드니 날이 서있는데 제가 굳이 더 침체되는 글 적은 제가 잘못이라 저도 반성하는 중입니다.

실제 정말 반성하고 있고 이 글과 댓글을 통해 깨달은 바에 실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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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훈을 얻고 댓글 속에서도 블스님의 댓글을 통해 너무 은유법으로 표현된 본문 속의 오해?착각? 여튼 으루이해했다고 댓을 달고 감사하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 댓글에서 상기 위 댓 처럼 표현 하시길래 제의견을 피력한것이고여

허나 해외드립은 밑도 끝도 없네요...

해외오래 나가 있어서 오해와 착각을 모르겠다... 이건 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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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겠어서 사전도 찾아봤고 유의어로 나옵니다ㅠㅠ

위에 댓글 추가 해두었습니다. 좋게 서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남지도 않은 사람들끼리 싸워서 뭐가 좋겠습니까.

착각이란 표현이 정말 기분 나빴다면 해외드립이란 표현도 매우 불쾌할 수 있는 표현이란것 남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은 더 불쾌할 수 있다는 것, 떠나라는 말까지 들은 제 기분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서로 이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착각/오해 다시 생각해봐도 저는 착각이 더 객관적으로 느껴집니다.

  • A를 B로 착각하다.
  • A를 오해하다 (좋은 의도를 오해하다.)

즉 굳이 구분하자면 착각이란 표현이 오히려 더 매우 객관적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왜 착각이란 표현이 오해와 비교했을 때 기분나쁘게 들려야하는지 실제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앗 내가 착각했네. 하면 제가 나쁜 짓을 한 건가요? 오히려 오해를 했다면 약간은 믿음의 뉘앙스가 느껴져서 믿음 부족으로 더 서운하게 들립니다 저는. 믿음이 있었다면 오해하지 않았겠지만 착각은 객관적 혼동이니까요.

굳이 원사마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착각하지마"라던지 이런 상용구들이 실제 생활이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나옴으로써 부정적 뉘앙스가 입혀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실제 실생활에서 착각을 A를 B로 예를 들자면 1시를 2시로 착각한다던지 이런 객관적인 상황에서 씁니다.

제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 사전 찾아봐도 언어학적으로 착각의 본래 의미가 더 객관적으로 나옵니다.

왜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부분을 인정해주시지 않는 것인지 저로써는 사실 서운합니다. 원사마님이 진실을 말하는데 상대방이 믿어주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유의어지만 사용함에 있어 늬앙스가 많이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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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르신다는 가정하예 예시를 말해드릴께요

이건 너의 착각이야. (주로 a가 b를 힐난할 때 사용)

이건 저의 오해가 있었네요 (a 스스로가 miss understanding 에 대해 이해하며 미얀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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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르신다는 가정하예 예시를 말해드릴께요

끝까지 못 믿으시는 것 같군요.

제가 업데이트한 글을 보시지요. 저도 충분히 예를 들어 놓았습니다.

사전에 찾아봐도 착각이란 단어가 힐난 한다고 나오지 않습니다. 착각 자체는 오해보다도 객관적 단어인데 제가 윗댓글에도 자세히 설명해둔대로 실생활에서 부정적으로 쓰이는 사례들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들어주신 예제는 방향이 반대인 예제를 들었으니 당연히 그렇게 되죠.
같은 방향으로 써놓고 보시길.

  • 이건 너의 착각이야
  • 이건 너의 오해야.

마찬가지입니다.

  • 제가 오해했었네요.
  • 제가 착각했었네요.

전 이 둘을 놓고 보면 오해가 믿음 부족으로 더 서운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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