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gsr-io에 대한 오해 - 스팀에게 gsr-io는 programmatic 매도 대행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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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r-io에 대한 오해 - 스팀에게 gsr-io는 programmatic 매도 대행업체입니다.

in steemfinex •  6 years ago  (edited)

큰틀의 비판과 내용의 요지가, 불투명한 비용의 명확화, 추가 매도계획, 그리고 네드 계좌 사용 해명 이라고 본문에 정확히 명시했음에도, 이보다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명확하지 않음에 대한 말씀으로 의문제기 자체가 마치 합당하지 않은 것처럼 말씀하셨기에 답을 드린것이였습니다.

블스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단순매도대행회사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라는 말씀역시 추정이기에(블스님이 보시기에는 확률높은), 저는 출처가 없는것이 아닌 스팀잇 계좌상에서 해석의 여지가 있는 모호한 메모이후 지속적으로 gsr-io라는 계좌로 이후 설명없이 전송, 뒤이어 옛 네드계좌로 출금한 정황상 이력에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상기 전송은 2018년 12월 steemit2를 통한 전송이후 2019년에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증인 jesta가 프리마이닝 물량 동결의견을 제시한 이후 파워다운과 함께 가속되고 있지요. 몇몇 분들이 영문으로 설명을 요구했지만, 역시나 답은 없고, 굳이 gsr-io라는 회사계정을 통해 다시 본인의 옛 출금계좌로 보낸것은 상당히 일반적이지 않은 처리라고 보았습니다.(추후, 문제가 붉어질시 개인계정이 아닌 면피용을 위한 처리로까지 생각됩니다.)

확정형의 의문제기(금액에 예상이라고는 했지만)는 위의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일부 의도적인 바가 있었습니다. 블스님이 아닌, 진실에 가깝게 알고 있는 스팀잇 관계자가 속시원히 말해주길 바랬던 것이지요.

그렇다고, 그들이 출금과 다양한 비용집행에 대한 설명도 성과도 없이 매물을 처리하고 있다는 핵심은 변화하지 않기에 저의 의문제기가 신뢰를 잃는다거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블스님과의 이런 의견교류나 말씀이 저는 그렇게 아~주 엄~청 기분이 완~전 상하지는 않답니다.(오히려 약간은 신선하고 반가운..^^;;) 혹시나 블스님도 제 표현으로 마음상하신 부분이 남아 있으시면 죄송하고, 푸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약간 의아스러울 때도 있지만, 충분히 이해도 갑니다. 앞으로도 여러모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p.s. busy에 그렇게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시는 이유는 이해가 조금 어렵습니다. 사실 많은분들께 busy는 보팅을 더받기 위해 태그를 수정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의미가 더 커지고 있는 듯해서요. 차별화된 요인을 찾기가 좀 힘들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finex 심화편이나, 헷지토큰 같은 실수요층이 많을 서비스에 역량을 모으시는게 블스님과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오늘도 힘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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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에 그렇게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시는 이유는 이해가 조금 어렵습니다.

네 이해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큰틀을 명시했으면 아무 표현이나 책임없다고 끝까지 한마디도 지지않고 주장하는 이 댓글을 봐도 그간의 대화나 글을 봐도 이해 못하실 것 같습니다. 취미와 그래도 아예 버려지면 그렇지 않나 제 책임도 아닌데도 당장 저밖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해주는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우실 듯 합니다. 세상에 그런 부류의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그렇게 이해합시다.

제가 마지막 댓글 괜히 달았네요.

finex 심화편이나, 헷지토큰 같은 실수요층이 많을 서비스에 역량을 모으시는게 블스님과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이런 표현이야 말로 상대방 불쾌하게 합니다. 정말 가르쳐들고 있지요. 지난번에도 그러시더니.

아니 제가 취미로 스팀잇 하겠다는데 왜 거기에 시간과 자원을 쓰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느니 아니 감히 남보고 너에게도 이걸 차라리 하면 더 좋지 않겠냐는 말을 어떻게 하는건지. 역량을 모아?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똑같이 한마디 예로 들어주면 바로 이해되실텐데 그냥 관두겠습니다.

아. 이게 또 이렇게 이해가...... 취미와 미안한 마음을 이해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busy를 넘어서는 훨씬 더 수요층이 많은 일에 블스님의 역량이 더 발휘될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의미였습니다.......... 시간도 많이 뺏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신다고 하셔서요..

감히라는 말에는 저도 좀 어이가 없지만, 가르친다는 뜻은 전혀 아니였구요.. 지금 하시는 일도 잘되시구 다른 일도 잘되셨으면 하네요... 에구 마음푸세요~ T.T

가르친다는 뜻은 전혀 아니였구요(제가 코딩에 코자도 모르는데 무슨...)..

에서 본인이 생각하셔도 거기서 가르친다가 코딩 이야기가 당연히 아니니 수정하신 것처럼

그곳의 감히도 본인이 생각하고 계신 의미가 아닙니다. 다시 생각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듯하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전 수요층이 더 많은 곳에 더 많은 의미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재미있거나 보람있거나 이번건의 busy의 경우 마지못해 마지막 한번 도와주는 심정으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스팀잇에서 보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하는 일이 대중이 봤을땐 별 가치없어 보일 지 모릅니다. 대중에게 가치가 있을일이라고 생각해서 하는게 전혀 아니니까요.

아이구 블스님.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데를 뺀건 이말때문에 또 오해를 사서 화내실까봐 뺀거랍니다~^^;;

말씀처럼 위의 제말도 잘생각해보시면, 블스님의 개발능력(위에도 우수함을 전제하여 역량이라고 한거였던겁니다)이 뛰어나다 느끼는데, busy로 욕하기 직전까지 스트레스 받는다 하시고 제가 느낀 바가 있기에, 아이구 아까워잉 이거를 표현한건데 거기서 또 화낼줄은 예상을 못했던거죠..

모쪼록 어떤일이든 잘되시고, 앞으로도 개인적/전체적 어떤 의미에서든 잘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스팀잇와서 가장 많은 댓글을 블스님과 나눕니다.

마음 잘푸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오늘 문득 다른 댓글을 보고 이 댓글이 떠올라 찾아옵니다. 요즘과 같이 유저수가 줄고 다양성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이 글의 뜻조차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감히 남보고 너에게도 이걸 차라리 하면 더 좋지 않겠냐는 말을 어떻게 하는건지."

제 이 댓글에 원 댓글자분께서는 상하 관계에서의 감히로 받아들이셨던 것 같더군요. 본인의 저의 학생이 아니라고 한 것도 그렇고.

"p.s. busy에 그렇게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시는 이유는 이해가 조금 어렵습니다. 사실 많은분들께 busy는 보팅을 더받기 위해 태그를 수정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의미가 더 커지고 있는 듯해서요. 차별화된 요인을 찾기가 좀 힘들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finex 심화편이나, 헷지토큰 같은 실수요층이 많을 서비스에 역량을 모으시는게 블스님과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오늘도 힘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윗 댓글에 대해 "감히"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finex 심화편이나, 헷지토큰 같은 실수요층이 많을 서비스역량을 모으시는게 블스님과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상하관계를 떠나 그 어떤 누구도 남의 역량을 단정하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은 매우 오만한 행동입니다. 우선 윗댓글만 해도 본인이 실수요층이 많은 서비스를 잘 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취미와 보람을 가지고 스팀잇하는 사람에게 "실수요층이 많은" 서비스가 더 의미 있는 서비스라는 마인드, "역량을 모아" (제 개인적으로 삶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일에 집중하라는 아주 무례한 말에 대한 "감히"입니다.

아마 글쓴분께서도 제가 여기 글 쓸 시간에 역량을 집중해서 ~~를 해보는게 더 좋지 않을가요? 라고 하면 불쾌했겠죠. 마찬가지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