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왔을 때 이 버스가 내가 타야할 버스인가 머뭇거리다 보면 버스는 출발한다. 그리고 이미 떠난 버스는 못 잡는다. 이 버스가 내가 타야할 버스인지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오기도 전에 알고 기다리고 있었더라면 버스가 왔을 때 바로 탔을 것이다.
기회란 버스와 같다. 이게 기회인가 머뭇거리고 간 볼때 기회는 달아난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썸을 탈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타이밍이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타이밍이다. 기회가 왔을 땐 잡아야한다.
며칠전 멘토와의 만남이 있었다. 멘토께서 '기회란 몇번오는지 아느냐' 물으셨을 때 '한 세번정도 오지 않나요’라고 답했더니 멘토께서 ‘기회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겐 절대 오지 않는다’라고 말씀 하셨다.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꿈과 목표)를 모른다면, 버스(기회)가 아무리와도 내가 잡아야할 버스(기회)인지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릴 것이다.
꿈이 있는가?
인생의 목표가 있는가?
만약 없다면 꿈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어릴때 꿈이 있냐는 질문에 분명히 답했지 않았나? 그 꿈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
그리고 그 꿈을 이뤄야하는 강력한 이유(STRONG WHY)를 찾아보면 어떨까? 강력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고층 빌딩이 두개 있다. 그 사이에 사람이 걸어갈만큼 폭의 다리가 놓여져있다. 아무런 이유없이 건너가라고 하면 건너갈 사람이 있을까? (건너갈 사람이 있다면 정말 도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 상황을 좀 달리해서 다른 건물 끝에 강도가 가족 한명을 잡고 밀기 일보직전이다. 건너갈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건너간다. 그 사람은 내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에...이것이 강력한 이유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다.
내 꿈은 가족들 특히 우리 부모님, 평생동안 일만 해오신 우리 부모님을 은퇴시키고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결혼해서 자식을 갖는다면 와이프와 자식에게도 경제적 자유,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이다.
젊은 시절을 희생하고 아직까지 일하시는 부모님, 치킨을 튀겨서 밤 늦게까지 일해도 생활비가 간당간당한 이모, 남들 몇대 가지고 있는 차 하나없는 외삼촌가족, 사업이 부도나서 할아버지께서 남긴 유산을 날린 큰아버지...이들을 보면 안쓰럽다. 불쌍하고 안됐다. 이들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고, 성공할 사람은 따로 있다. 집구석을 가문으로 바꾸는 일, 그게 내가 할 일이다.
누구나 말할 것이다. 돈만 많으면 못 사는 사람들 도와줄 것이라고. 그건 우리에게 남아있는 선한 본성이다.
경제적 자유를 갖는다면 내가 해야할 사회적 의무, 내 또다른 꿈이 있다. 첫번째 당연히 받아야할 교육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로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인들에게 재교육을 제공하여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셋째로 유지비가 없어 죽어가는 유기견들을 후원하는 것이다. 부를 이루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지금 나에게 경제적 자유가 내 꿈이고, 강력한 이유(STRONG WHY)는 부모님과 내 가족들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꿈과 강력한이유를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다. 이 두 가지를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고 갖고 있다면, 장담하는데 기회는 올 것이고 그것을 잡아 꿈을 이룰 것이다.
좋은 꿈이네요~~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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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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