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컬러

인간의 편리를 위한 경제발전으로
순환생태계의 대혼란을 맞은 지구는
다시금,
우리의 손으로 위로하고 다독여야 할 때입니다.

시급한 일이지만,
강요하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나먼저 시작해 봅니다.

그것은 농사 :)

퍼머컬쳐는 (permanent + agriculture) 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사를 일컬으며,
호주에서 전파되기 시작하였고,
사실은 한국의 전통 농사와 같아보입니다.

다시금 처음으로 돌아가,
흙을 그 고유함으로 되돌리고,
그 위에서 자라는 생물간의 공생에 감탄하며,
자부심과 더불어
바보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문화입니다.

밭에서 수확하고, 선물까지 받은
오늘은
반려견 웅이도 웃게하는 그런 날입니다.

함께하는 그날까지
저는 한발한발 찬찬히 가보겠습니다.

이런 해맑은 개웃음 좀 보세요 ^^

저희밭의 클로버는 샐러드로 먹을 수 있을만큼 건강하답니다, 멋있죠 :)

보기만해도 아름다우니, 농부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함께,
땅의 가치를 소중히 해보자구요 :)

농 부 드 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