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작년 the dao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때 현 이클 운영진들은 dao 프로젝트를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때만 해도 이더리움의 인지도는 거의 없는 상태였고 아는사람만 거래하는 코인이였습니다. 저는 빗썸 카폐에서 정보를 획득해서 코인원에서 이더를 사게 됬는데 이 시점에 비트코인 해킹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욕하면서 이더리움으로 넘어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더리움 호가가 100원인 상태였고 거래 수수료가 무료여서 크게 펌핑했다 덤핑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다 dao 사건이 크게 터집니다. 이클 진영은 예상되던 결과였으므로 당연히 블록체인을 유지할 줄 알았는데 이더리움이 소프트 포크를 제안합니다. 피해가 크니 장부를 원래되로 돌리자는 거죠 블록체인은 무슨 경우에서라도 안 건드린다는 원칙이 깨지는 첫번째 순간입니다.당연히 이클측은 반대합니다. 그러나 이더는 커뮤니티를 설득해 강행하고 사건은 소프트 포크로 마무리 되는가 싶었지만 폴로에서 이클을 상장하면서 하드포크가 진행되버립니다. 이때 거래소에서는 리플레이 어택을 이유로 보상을 미룹니다. 이때 사용자는 첫번째 보상을 폴로에서 받습니다. 향후 코빗과 코인원에서 중복 지급을 하면서 2차 3차 보상을 받는 사태가 속출하고 이클 코인값은 크게 떨어집니다. 이후 계속된 공격으로 가치가 급락하다 이더리움이 먼저 오르고 이클도 같이 동반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과정이 되기 전까지 이더는 8000원 리플은 800원 까지 내려가 투자자들을 크게 불안해 했습니다. 이게 the dao 사건의 진실입니다. 범죄를 저지른건 이더측이었고 이클측은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대하다 사건이 터졌을때 바로 잡으려다가 동료에게 배신 당한겁니다. 이더는 이 사건을 덮으려고 이클을 모두 팔아버리겠다는 발언과 이클이 곧 망할코인이라며 커뮤니티를 선동해 큰 피해를 입힙니다. 이클 이더투자분들 대부분이 사건의 진실을 모른채 선동당하는 거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The dao 이더리움 사태
7 years ago by neoniki3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