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매너리즘 / 여행

이번 회사를 그렇게 오래 다니진 않았지만, 회사를 다니다 보면

반복되는 업무, 일상에 적응 하다보게되잖아요.

이게 몸과 정신은 편해지지만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점!

모두들 알고 계시죠? ㅠㅠ

저는 틀에박혀있는걸 몹시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럴때면 어디는 여행을 가곤해요! 그래서인지 어느새 제 취미가 되었고,

저에겐 빠지면 안되는 중요한 샐활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되버렸어요. 😉

저뿐만 아니라 저희가족 구성원 모두 여행을 좋아해서, 어렸을적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특히 저, 작은누나, 큰누나 이렇게 3명이서 힘들게 같이 유학을 했을 때도 있어서 인지

저희 3남매는 특히나 돈독하게 여행도 자주 다니는데,

그래서 인지 이번 여행은 급하게 정해졌지만, 각각 맡은 파트가 있어서

여느때와 다름없게 큰 무리 없이 여행준비 할 수 있었어요.

[서로 정해진 파트 : 큰누나(우리집 브레인🧐)/여행계획짜기, 숙소, 비행기 정하기, 작은누나(둘째😝),나(막내🤪)/여행가는걸 기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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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수 준비물..! 연차!

여행을 가는데 있어서 첫번째 준비물은 바로 연차!

10월달까지만해도 개천절이랑 한글날 덕에 어찌어찌 버텼는데...

11월달은 아시다시피 쉬는날이 하나도 없었잖아요. ㅠㅠ

넘나 힘든 11월.. 연차로 나의 마음을 위로하리..!

하는 생각으로 29,30일 연차를 사용해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여행을 계획했어요.

하지만 제가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밀려드는 회의감..

괜히 이때썼나... 😱

그래도 제가 맡고있는 프로젝트는 잘 마루리하고가야 팀한테 민폐를 끼치지 않을것같아서

28일 오후 6시까지 폭풍 집중해서 부랴부랴 마무리(?) 하고,

29일 아침 비행기로 겨우 일본으로 출발 했답니다. 😌

사실 일본은 출장때문에 자주 왔던 곳이라 준비부터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 순간까지 어려울 게 없었답니다.

이번여행도 사실 29일은 일로 하루를 온전히 쓰고,

30일, 1일 이렇게 놀러 갔다오는게 목적 이였어요. 일정에 일하는게 앞에 끼어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연차를 내고 다른나라를 간다는것 만으로 굉장히 설레더라구요!

⭐️하..이런게 나라에서 직장인에게 허락된 유일한 마약⭐️(?) 아닐까요?
(ㅋㅋㅋ뭐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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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어찌어찌 시작된 3남매 일본 여행!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블로거 모나코. 새로운건 늘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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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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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도쿄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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