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카톡방에 올라온 트론 테스트넷 발표 요약입니다.
인재 영입
알리바바, 텐센트, 아마존과 같은 유명한 IT 기업에서 100여명의 인재를 영입상장 목표
현재 37개의 거래소, 7개의 실물 통화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5/31 메인넷 이후 앞으로 더 많은 통화(달러, 엔화) 거래소에 상장예정.트론 목표
트론은 단순한 엔터텐인먼트 프로토콜이 아님. 트론 처음 창립 시 블록체인이 게임, 온라인 겜블링 등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 될 가장 좋은 산업으로 생각했으나, 현재 트론의 궁극적인 목표는 탈중앙화 인터넷 그 자체임. 정보를 이용자에게 돌려주고 모든 권한이 이용자에게 귀속되는,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기 위해 탈중앙화된 인터넷을 목표로 함테스트넷 결과
테스트넷의 목표는 세계에서 유저기반이 가장 큰 탈중앙화 디앱 플랫폼이 되는 것임. 그러기 위해 높은 확장성, 높은 가용성, 빠른 연산속도 등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더이상 ERC 20 토큰이 아니고 탈중앙화 디앱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과 정면 승부를 할 수 있게 됨.
메인넷 목표
메인넷의 목표는 이더리움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독립적인 프로토콜이 되는 것. 트론이 투자하거나 파트너쉽을 맺은 디앱들이 현재는 ERC 20 토큰의 형태로 이더리움에 속해있지만 메인넷 이후 트론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이전시킬 예정임.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디앱의 이동은 6월에 시행될 것이며 4월 중순에 자세히 공지이용자 측면에서의 트론 프로토콜 장점
확장성과 규모면에서 이더리움 앞섬. 테스트넷의 결과에 따르면 트론의 TPS(transactions per second/초당 트랜젝션 속도)는 이더리움 보다 400배 빠르며 이더리움은 초당 25개의 트랜젝션을 처리할 수 있는 것에 비해 트론은 10,000개의 처리가 가능하다. (이더리움 : 25 TPS / 트론 : 10,000 TPS)트론의 미래
트론이 신경쓰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암호화폐 시총이며, 메인넷 런치 이후 트론은 시총 순위 10위 안에 안착할 것이며 지금보다 더 강력한 경쟁자와 경쟁하게 될 것임
트론 테스트넷 발표에서도 그렇고 최근 디앱들의 행보를 보면 거대해지고, 트랜잭션에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이더리움을 떠나려는 시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이더리움의 ERC 20을 대체할 완전한 프로토콜이 생기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으나, 최근 EOS의 가치 상승이나 트론의 발표를 보더라도 이더리움이 비트콘인 처럼 "플랫폼" 블록체인의 상징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가격 하락을 뜻한다는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