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함께 한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정말 즐거웠다. 함께 한 첫 해외여행이어서 그래서 그런가? 그 이후로도 우리는 일본, 유럽을 함께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문득 블라디보스톡이 떠오른 이유는, 요즘 한파가 불어닥쳐서 인지도? ㅠㅠ
처음에 러시아를 간다고 했을때 가장 큰 걱정은 스킨헤드였다. 이들은 백인 우월주위에 빠져있는 집단인데, 동양인만 보면 마구 폭행을 가한다고 했었기 때문이다. 그덕에 나는 밤 11시 이후로는 돌아다니지 않았다.
2박3일간 평화시장과 독수리전망대, 얼음 바다위와 아리바트 거리?를 돌며 시간을 보냈다. 블라디보스톡은 생각보다 작은 도시였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도시다.
나중에 나이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그런데 모바일에서는 잘 로그인되는데, 왜 피씨에서는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하는지 모르겠네;; 이유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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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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