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고래회충과 흰색 튼살치료
2015년 4월 27일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피곤함과 나른한 봄철 입맛 돋게 해주는 ‘봄철 생선회’ 편이 방영되었다. 따뜻한 날 생선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자연산 회를 고집하면 ‘ 아니사키스라고 하는 고래회충은 해산물에서 기생하다 사람이 먹었을 때 감염을 일으키는 기생충 중 하나이다. 잘못 섭취 시 위를 뜨개질하는 듯한 극심한 복통을 일으키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위내시경으로만 제거할 수 있다. 통증, 구역질, 고통을 일으키며 위산을 피하기 위해 위벽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내장을 파고들면 부분적 장폐색증을 유발한다.
고래회충의 실체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제철 맞은 대표 자연산 생선들을 구입해 전문가와 직접 해부해보니 자연산 중에는 고래회충이 많았다.
붉은 색을 띠는 고래회충의 유충은 보통 2~3cm 정도로 커 맨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실처럼 가늘어 어두운 곳에서 먹을 경우 구분하기 힘들다.
고래회충은 새우가 가지고 있다 2차 포식자인 물고기, 물개 등으로 옮기고 고래등 바다 포유류 위장에 기생하다 바닷물에 배출된 뒤 이를 잡아먹은 생선의 내장에서 자란다. 생선회를 먹고 4~6시간뒤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 고래회충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만약 고래회충에 감염됐다면 내시경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고래 회충은 육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캄캄한 곳에서는 먹지 않는다. 생선의 신선도와 상관없이 내장을 손질한 칼과 도마를 깨끗하게 씻지 않아 칼과 도마를 통해 회에 함께 딸려 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고래 회충을 줄이기 위해서 5초정도 샤브샤브를 뜨거나 잠깐 냉동시킨 경우는 효과가 없었고, 회덮밥을 먹기 위해 가는 회를 뜨는 것이 효과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고래회충이 잘라지기도 하며 또 가늘게 회뜨는 과정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고래회충을 피하기 위해서는 생선을 영하 20도 이하에서 냉동시키거나 70도 이상에서 가열한 후 섭취하거나, 장기간 보관할 때는 내장과 아가미 부분을 제거해 살 부분만 따로 보관해야 한다. 내장을 깨끗이 제거한 후에는 살 부분에 고래회충이 붙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재장 제거에 사용한 칼과 도마는 반드시 깨끗이 세척한 후 재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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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회충을 보니 작은 지렁이 모양으로 반투명의 긴 실처럼 생겼는데 고래 회충 모습이 우리 몸에 발생한 흰색 튼살도 징그럽기가 마찬가지이다. 종아리 튼살, 가슴 튼살, 허벅지 튼살, 팔뚝 튼살, 배 튼살, 어깨 튼살등 하얀색 튼살은 www.imagediet.co.kr 자향미 한의원 02-3482-9975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