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으으... 오늘은 스코판 리스크에 대하여... 머릿속으로는 후딱 계산되는데 이게 쓰다보니깐 엑셀로 작성하다보니깐 오래걸린다. 어쨋든 스코판 최소값을 정하는 기준에 대하여 몇 가지 짚고 넘어가려 한다!
먼저 일개 대학생의 시선으로 작성한 글이라는 점! 초초초초초초 아마추어적 사고로 작성했다는점 :)))))
SCTM 기준
이건 이전 포스팅에서도 썼었는데, 아직도 유효한건지는 모르겠으나... 1 SCTM = 3 STEEMP = 2 SCT 이니깐. 1.5 Steem = 1 sct 라는 기적의 계산법이 나온다.
문제는 SCT 아직 미래 지향적 가치가 있다고 가정할 때 유지될 수 있다. 만약 미래 가치가 더 떨어진다라고 생각하는 시장 참여자가 더 많아진다면, 크게 의미 없어지는 숫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가치가 떨어질 코인의 채굴기를 왜 사는가?" 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즉, 심리적 지지선에 가깝지, 절대적이다 라고 말하긴 어렵다.
SCT voter 기준
이건 절대적인 기준이며 오늘 자세히 다뤄볼 부분이다.
뭐 내 개인 기록용이니깐, 이쁜 표는 넘어가고. 현재 voter 기준으로 sct 를 환급 시키는 것이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환전 방법이다. 나머지 방법은 마켓에서 거래를 통하여 하는 것 이니.
위 표를 보면, 1회당 보팅은 86스팀 찍을 수 있는데, 큐레이션 수익을 빼고나면 사실상 64.5 스팀을 찍는 것 이다. 이걸 대충 하루에 9 번 하니깐 (소숫점 아래 버렸음) , 총 보터가 환전 시킬 수 있는 스팀 액수는 580 스팀이다. 즉, 580 스팀 어치의 SCT 를 환전 시킬 수 있는 것.
이걸 현실 감각을 추가하자면 현재 스팀 시세로 20만원 어치의 SCT 를 환급해줄 수 있다. 7일이면 140만원, 1달이면 560만원, 1년이면 7300만원이다. 음... 사실 그렇게 큰 숫자는 아니다. 한 커뮤니티의 코인을 환급 시키는데... 물론 스팀의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임대 받는 액수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아직 "변수"인 부분.
이제 킬링 파트다. 하루에 생산되는 SCT 양은 19200개. 그 중 큐레이션은 7680개, 저자가 7680개. 큐레이션 보상은 대부분 스테이킹을 하시니 (시장에 안던진다) 빼고, 순환 되는 물량은 7680개 이다. 실제로 저자의 지갑으로 들어간 코인과, 큐레이션으로 들어간 코인의 홀딩력은 당연히 비교가 안된다.
이 중 15정도의 포스팅에 소각으로 사용된다. (3일 동안 47개의 글이 150개 이상 소각) 이것도 대충 170 개 정도로 잡았다. 이후 어떤식으로 홍보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150~200 레인지가 적당하고, 현재 소각글에만 몰리는 현상이 어느정도 풀려 소각글에 대한 보상이 줄어들면 보상이 다양한 저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만약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소각글을 더 많이 쓰고, 더 저렴하게 조밀하게 배팅을 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하루에 실제로 저자에게 가서 소각되는 양은 2666개 정도. 이제 저자 중 얼마나 스테이킹을 하느냐에 대한 부분이 나온다. 만약 0 개를 스테이킹한다고 하면 5천개에 달하는 SCT 물량이 시장에 흘러나오게 되며, 이건 그냥 대충봐도 현재 시장 가격으로 지탱이 "불가능" 하다.
그래서 내 개인 통계를 가지고 와봤다. 잠깐 카톡방에서도 올렸었으며, 부끄럽지만..
그래서 이걸 요약하면
제가 채굴한 SCT 갯수는 2300개 이고
현재 시세로 원화로 교환할 경우 143만원 정도 수익을 내었다. 물론,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음으로, 이미 홍보 비용으로 지불된 SCT 는 차감 시킨 값으로 실제로 제가 하나도 팔지 않았을 경우 저자 수입으로 번 갯수 이다.
이제 제가 현재 홀딩하고 있는 양으로 1810개를 가지고 있다. 즉, 77% 정도를 제외하고 전부 홀딩 및 스테이킹 중 이다. 별도로 트레이딩용으로 도피시킨 스팀도 SCT 재매수 대기 중 이다. 넉넉하게 잡아서 7%는 큐레이션으로 받았다고 가정하고, 70% 정도 스테이킹을 했다 가정하자.
모든 저자가 저와 같이 70%를 스테이킹할 경우 1500개에 대한 신규 물량이 발생한다. 이걸 SCT voter 로 모두 처리 할 경우
그렇다. 다소 충격적인 최소값을 산출해낼 수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기 위한 SCT 최소가격은 0.38 스팀 이다.
그리고 이 모든 가정은 "저자" 만 시장에 물량을 던지는 케이스다. 큐레이션, 마이닝 측에서도 물량을 던질 경우 흐음..
그래서 어느정도 저자가 스테이킹을 해야 현재 인플레이션 대비 현재 가격이 유지가 될까를 찾아보자.
그니깐 마리오..... (마리오?) 모두가 스떼낑하고, 저자도 95%는 스때킹 하기로 담합을 해야 2.3 이라는 최소 가격이 생긴다는 것이오.... 그리고 스때킹이 3일이면 풀리니 스때킹이라는 것도 크게 의미는 없고, 홀딩을 해야 한다는... 그리고 다함께 보터만 이용하여 환전할 경우만.
물론 이 모든 가정은 신규 매수세가 전혀 없을 경우 이며, 최악의 경우: 리스크.
이제 이 친구들을 전제로 깔고, 실질적으로 하루에 유입되는 스팀이 있었을 경우를 가정해보자. 실질적으로 꾸준히 유입 되고 있으니!
대충 500개 정도 유입된다고 하자. 물fhs 이보다 많이 되겠지만, 최악의 경우 "리스크" 를 계산하는 것이니.
그럼 1080 스팀에 대해서 환전을 해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가격인 2.1 은 90%만 스테이킹을 시켜도 유지가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누가 90%를 스테이킹 하겠는가. 저자도 자신의 시간을 써서 작성하는 글 임으로, 시간에 대해서 보상을 받길 바란다. 고래서 그냥 대충 70% 정도 홀딩한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유입별 스팀과 함께 계산하여 적정 최저가가 얼마인지 확인해보자.
저자가 70% 스테이킹을 하고, 하루에 각각 스팀이 유입될 때의 가격을 보았다. 만 스팀까지. 물론 여기서도 미래 가치에 대한 멀티플이 없는 값들이며, 진짜 최저가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현실적인 스테이킹률로 하루에 2500 스팀 이상이 유입되어야 비로소 2스팀 이상의 가치를 최저가로 형성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현재 하루에 2500 스팀 이상이 유입 되고 있는가? 하루에 2500 스팀이면, 1년이면 91만 스팀이다. 2500 스팀이 지속적으로 유입 될 수 있는가?
지속적으로 동일하게 유입될 것인가, 줄어들 것 인가, 늘어날 것인가?
SCT 에 어떠한 미래 가치가 있는가?
우버를 생각해봐라. 그냥 택시 회산데 왜 비쌀까? 미래 부가 가치가 있기 때문. 스코판은 어떠한 부가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는가?
나는 현재 적정가 (시장이 소화해낼 수 있는 가격) 는 요래보나 죠래보나 2.5 이상을 넘기는 힘든 것 같다. 물론 일개 저자의 아이디어이다!!
일기& 잡설은 패쓰!
훌륭한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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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리스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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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데 엔진쪽 M이 완판이 되면 현재로부터 70만스팀이 더 들어오고, SCT로 판매중인 물량이 스위칭된다면 더큰 스팀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앞으로의 M판매에 주목이 되는 이유 같아요. 루스터님 너무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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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글은 약간 긍적적이게 써놨으나, 글을 쓰다 보니 세시 여서 후딱 업로딩하고 자버렸는데... 뒷 이야기를 간략히 해드리자면, 제 별명이 레드팀일 정도로 리스크 쪽을 많이 생각하는 편 입니다. 현재 sct.voter 측이 보유하고 있는 스파가 155만 정도이고 70 만을 전량 스파업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1.5배 늘어나서 환급 가능 스팀량이 810개 정도 되는데. 음... 전 솔직히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최소 가격이 만들어졌을 때 홀딩을 할 확률과, 가격이 상승하고 있을 때 홀딩할 확률이 같을 까요? 하루죙일 차트만 쳐다보고, 호가창만 쳐다보고 있는 입장으로 가격이 내려갈 수록 팔고, 올라갈 수록 사는 현상이 분명있는데...
그리고 가장 우려스러운건 스팀 가격입니다. 살짝 제 견해를 섞어서 보면 만약 비트가 조정을 줄 경우 스팀이 100원대 까지 하락할 가능성 (50% 하락) 이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스팀을 기초상품으로 한 파생상품인 SCT (현재로써 리스크를 계산할 수 있는 기준점이 스팀 밖에 없기에. 미래 가치에 대한 계수 X! ) 가 버틸 수 있을까요?... 환급 가능 스팀을 원화로 바꾸면 10만원이 될텐데...
결정적으로 제일 우려스러운 부분은 보터 임대 파워에 대한 이탈 입니다.... 디커머스 때도 보셨다시피,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도망들 가시기에...
그래서 운영진의 자금 운용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분명 어느순간 스팀이 상승할 것 같으며 그 어느순간 까지는 "존버" 해야 하는 입장인 SCT 인데, 그 존버 구간을 성공리에 마치느냐, 아니면 또하나의 실패한 프로젝트가 되느냐의 차이는 신규 투자자 또는 운영진의 자금 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스팀이 여기서 그냥 올라버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죠. 결론적으로 저는 하루에 100만원 이상 환급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평가할 것 같으며,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이 스팀 천원이 될 것 같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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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 스팀 천원 어여 만들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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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리스팀까지~~ 감사합니다! 스팀 천원, 보팅파워가 한 세배 정도로 늘리기, 외부 자급의 꾸준한 유입 세 가지 중 하나만 되어도 정말 성공할 프로젝트로 보입니다. 이상하게도 저도 셋 중 스팀 천원이 가장 쉬워보이는 옵션이네요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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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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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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