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이틀을 쉬었더니, 조금 스트레스는 줄어든 것 같지만, 거실에서 "중배"랑 같이 잤더니 허리와 무릎이 너무 아픕니다.
아침 일찍 집사람을 병원에 데려다 주고, 회사로 잠시 가서 출장 전표처리만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 주, 출근해서 새로 시작하는 두개의 프로젝트 그냥 쌩까고 마무리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쉬어보고 월요일 면담을 하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트럭커를 보다가 알고리즘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참치잡이 어선 항해서 유투브까지 보고 있습니다.
30년간 한 일을 이젠 끝내면, 어떤 새로운 일을 찾아 해야할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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