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보다 하루 전에 복귀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공항에서 제대로된 점심을 챙겨먹으려 한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출발해서 예정시간 비슷하게 도착을 했지만, 여기저기서 급한 연락이 와서, 챙기다가보니 또 점심을
먹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촉박해서 얼릉 근처 매점에서 우유하나와 육포하나를 사서, 탑승을 했습니다.
다행히 연착이 없어, 사무실에 거의 퇴근시간에 도착해서 급한 업무 몇개를 처리하고 7시쯤에는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왔다면, 아마 토요일 반나절은 출근해서 일을 했어야 했을텐데, 하루일찍 오니 최소한 주말은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