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을 버티면서.....

in coinkorea •  7 years ago 

1월 힘든시간을 지나며 많은 자책과 분노를 거쳤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2월을 맞이 했으나 여전히 코인판은 한겨울이네요.
금융권이나 제도권에서 여전히 코인과 블럭체인에 반감을 갇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블럭체인의 미래를 믿고 있고 투자라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분노와 걱정이 어느정도 가라앉고 그동안 소홀이 했던 가족을 돌아보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힘든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길 바랍니다.

요즘 핫하다는(노래는 좀 지났지만) 노래듣고 기분전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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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엄청난 하락을 거치며, 과연 이렇게 빠져도 되는 것인지, 이렇게 빠져도 되는 것이라면 12월 말까지 오른 가격은 도대체 무엇인지, 아무 의미도 없이 단지 시세조종으로만 오른 것이라면 전형적인 사기 아닌지 등등 여러가지 의문이 듭니다.
적당히 조정을 거치는 수준에서 하락을 했다면 이렇게 시장의 신뢰를 상실하진 않고 이해를 하고 넘어갈텐데, 그 수준을 넘어서도 한참을 넘어섰네요. 오늘 시세판을 보니 가격 흔들림이 무척이나 심하더군요. 인위적인 부양, 인위적인 가격 누름이 기계적 내지 조직적으로 행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상화폐 주도세력이 노리는 무언가 꿍꿍이가 있겠죠. 가진 물량 모두를 시장에 떠넘기고 도망가기 위해 시세조종을 하거나, 아니면 향후 더 큰 것을 노리고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먼지털이식으로 흔들거나.. 아마 둘 중 하나일 겁니다.
지켜보면 곧 알게 되겠죠....주식도 많이 해봤지만,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고, 장세또한 예측 자체가 불가한 너무 힘든 장세입니다. 모쪼록 빨리좀 정상화됐으면 좋겠네요...

저도 불안합니다.
오늘 테더청문회가 있는데 좋은 결과로 호재로 작용했으면 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올겁니다.
보팅하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봄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도 많은 자책과 시련이 있던 기간이었습니다. 두번째 하락장을 버티면서 더 단련됐다고 믿고 싶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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