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95 - 스팀잇, WEKU, 일상, 개발

2018년 10월 28일 (일)

비오는 일요일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살짝 떨어졌지만, 아주 나쁘지는 않은 하루였어요.

스팀잇 일기

이스팀(eSteem)에서도 사용자들에게 보팅을 지원하는 체계가 있다. 이를 어떻게 받는지 잘 몰랐는데, 가끔 이를 사용하는 분들 덕분에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지원받은 포스트에 달린 @esteemapp의 댓글을 통해 eSteem encouragement program을 알 수 있었다. 링크는 아래에...

https://steemit.com/@good-karma/encouragement-program-continues-82eafcd10a299

위 링크를 참고하여 이스팀에서 포스트를 작성했고, 그 결과 보팅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보상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뉴비 분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포스트에 작성할 예정.

WEKU 일기

초반에 비해 받는 보팅 금액이 점차 늘고 있다. 나름 노력의 대가인가...

스팀잇에서도 그랬지만, WEKU에서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전자에 비해 후자가 자리 잡기에는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일까? 흐름을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일상 일기

안방 침대에서 바라본 해 지는 모습. 전망 좋은 집이 왜 더 비싼지 이해할 수 있었다.

개발 일기

스팀잇 API 문서를 보고 있는데, 디테일한 설명들이 없어 헤매고 있다. 사용자의 피드 읽기 API를 보고 있는데, 처음부터 읽는 거는 이해했다. 그러나 중간부터 읽는 게 잘 되지 않았다. 나중에야 중간 위치는 포스트의 id가 아닌 entry_id이어야 함을 이해했다. 문서에 설명이 있었다면, 좀 더 빨리 이해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포스트로 정리할 때 이 점도 적기로 했다.

스팀잇 API 정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이와 관련된 자바 포스팅도 진행할 예정. 두 주제로 번갈아가며 글을 작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