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사랑

안녕하세요. 인돈사입니다.

한 투정 하는 글을 배설하고나서....ㅎ 조금은 후련해 졌나봅니다. 다시한번 한긍정 하는사람으로 살아보렵니다.

오늘 너~~~무 더웠습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너무 더운 주말 날씨에 계속 집에 있었던게 딸에게 미안했던지라...

수영장이 있는 카페에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뭐... 큰곳은 아니구요... 그냥 풀빌라 정도? 크기의 수영장이였습니다. 물론, 야외에도 썬베드? 같은 좌석도 잘 되어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당연히 딸램은 신났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쪄죽습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야외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응??)

야외는 쪄죽는데도 자리가 없습니다. 내새끼 뭔일 생길까봐.... 걱정하며 곁에 있는 부모님들...

물론 우리도 쪄죽습니다.

그래도 딸램은 재밌게 놉니다. 우리는 쪄죽어도 행복합니다.

옆에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쪄죽어도 행복한가 봅니다.

이런게 내리사랑인가봅니다.

우리 엄마 아빠도 그랬을까 싶습니다...... 그 생각에 또.... 눙무리.... ㅎㅎㅎ

부모님께 잘합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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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ㅎㅎ

미혼이라 강아지 데리고 다니면서 드는 생각들이
조금 비슷하다 싶긴 한데
직접 낳은 내 새끼면 오죽할까 싶습니다^^;

"내새끼 뭔일 생길까봐.... "
완전 공감 ㅋㅋㅋ

ㅋㅋㅋㅋ 그 무엇보다 내새끼가 소중해~

하하하 같이 노셨었야죠

그럼 시원했을텐데 ㅎㅎ

ㅋㅋㅋ 같이 놀기는 좀 뻘줌할만한 수영장입니다. ㅋㅋㅋㅋㅋ

애들은 북적거리는 걸 더 좋아하나 보네요.ㅎㅎ

네네 아가들은 사람이 많은게 좋은가봐요ㅜㅜ

옴뇸뇸~~
젤리.jpg

(가끔 애들만 놀게 두는 부모들
간땡이가 부은거 같아요.ㅠㅠ)

우리 안에 들어가서 보자 했다가 뭔일 생겨서 부르면 어떻게 듣냐고 혼났는데... 뜨끔하네요 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 부모는 그것만으로 좋죠
그러면서 사진 팡팡 찍기 신공도 하고요 ~ 오늘 너무 더웠는데 내일도 덥다고 하네요 ㅠㅜ 내일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네 맞아요 엄청 더웠어요 ㅋㅋㅋ 즐거운 한주 되세요!

내리 사랑 맞습니다.
아미 인돈사님 부모님이 인돈사님 걱정 많이 했을지도 모릅니다.

가끔은 스팀잇이 배설 하는 곳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즐겁게 하고 싶은 것 하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다만 현실에서 하는 사기꾼은 없어지고요...^^

네 저도 많이 보살펴주셨을꺼예요. 부모님이...ㅎㅎ 걱정도 많이 끼쳤을꺼고....ㅎㅎ 그런데 갑자기 사기꾼은 무슨말씀 이셔요??? ㅎㅎ

아~~~ ㅋㅋ
인돈사님이 글을 배설 했다길래,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것 하고 다른 눈치 안보고 즐거운 스팀잇 이었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다만 스팀잇에 사기꾼들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이고요. 오늘 야구는 하위권의 반란이네요.

ㅎㅎ 부모가 되보니 자연스럽게 그리 되네요
즐겁게 노는 모습을 노치지 않으려는 ^^
저도 어제 신랑없이 물놀이 시키느라 맨발투혼 했네요 ㅎㅎ

혼자 물놀이 시키기 엄청 힘든데 고생하셨어요~ ^^

갑자기 눙무리........ㅠㅠ

시따님 부모님 생각 많이 나죠? ㅜㅜㅜ엉엉엉

아이가 없었음 아직도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겠어요.부모가 되고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되네요.

네 맞아요. 딸래미가 생긴 후로 울엄마 울아빠 생각을 더 하게 된거 같아요.

부모님께 늘 잘해야죠~ 매일 어머니께 전화드린답니다^^

와... 매일 전화드리신다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짱짱!!

다들 그런 마음인 거죠 ㅎㅎ

다 그런거죠 ㅎㅎ 맞아요 ㅎㅎ

쩌죽는 날씨에 부모님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겠네요

네 부모님들은 고생, 아가들은 신났더군요.. ㅋㅋ 그래도 뭐 고생중에도 행복한 부모님들 ^^

  ·  6 years ago (edited)

부모의 내리사랑은 정말 끝이 없죠.
부모에게 잘 합시다.

부모님께 잘 하자구요 ... !!

아이들 노는 모습에 힘들어도 참게 되죠
부모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고마움을 좀 더 알게 되었으니 잘 해야겠어요.

맞아요.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는..?! 희안한 일이죠. ㅎㅎ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어요.

  ·  6 years ago (edited)

아이들이 좋아만 한다면 뼈가 빠져도 좋은게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그러게요. 저 힘든건 나중일이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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