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원금 찾는날만 손꼽아 기다리는중...

in hive-101145 •  4 years ago 

어제밤 문득 내가 과연 지금 까지 거래소에 입출금을 얼마나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것도 아닌지라 바로 실천을 했고 전 엑셀을 열어 원화 입출금, 코인 입출금 내역을 일일히 계산해봤습니다...

우선 놀랐던 점 세가지가 있더라구요.
첫번째, 생각보다 내가 부자였다. 있는 돈 없는 돈 열심히 끌어다 모아 많이도 입금했었더라구요...

두번째, 생각보다 내가 호구였다. 입금액에 비해 출금액이 월등히 적었습니다....네 전 수익실현을 너무도 하지 않았고 물타기에 급급했습니다.

세번째, 생각보다 내가 이것 저것 많이 건들였다. 지금은 곰곰히 생각해봐도 기억이 나지않을 법한 코인들을 제법 많이 거래했더라구요.... 그때 대장들만 사서 홀딩했어도 지금은 돈이얼마일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5년뒤에 내가 지금의 나를 탓하지 않기위해 오늘도 현명하게 고민하고 대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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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출금이 거의 없네여;; 호구였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