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11214

in hive-101145 •  3 years ago 


Dump of the day

핸드폰 요금제 정리를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1Mbps QoS 부가서비스가 있어서 좋아했더니 가능한 요금제가 몇 없네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하 성남 터미널)은 13일 오후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 터미널 측은 "터미널시설(매표실, 대합실, 승.하차장 등)은 일시 중단되며 사용하실 수 없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터미널을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휴업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삐걱삐걱한지 오래더니 결국 휴업하는군요 ㅠㅠ


이 씨 유족은 경찰과 검찰의 봐주기 수사·기소가 A 경찰관 등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 씨 유족 법률대리인 하승수 변호사는 10일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유족들은 A 경찰관의 단독 판단이 아니라 경찰 내 비호세력이 있다고 알고 있다. 서울경찰청 수사관들이 유족에게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면서 "막상 송치는 한 사람만 한 건데, 그것조차 검찰이 봐주기 기소를 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 변호사는 "A 경찰관이 방 전 회장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혼자서 일종의 황제수사로 편의를 봐주고 CCTV 영상 증거까지 무시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겠냐"며 "유족들은 경찰·검찰 내 비호세력까지 밝혀져야 한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 변호사는 "A 경찰관이 조서를 이렇게 작성한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 A 경찰관은 동료 경찰관 도장까지 임의로 찍었고, 조사 장소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직무유기는 법리적 논란이 있다 하더라도 검찰의 불기소 이유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취업비자로 입국한 폭헹이 이 채소농장에 취업한 건 9년전이다.고용노동부의 소개로 취업했다.그녀는 비자를 얻고 입국하기 위해 시험을 치렀다.한국어 시험과 작업 능력테스트를 통과했다.그리고 건강검진도 받았다.농장에서 일하기에 적합한 건강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한국에 온 사람이 퐁헹이다.
최근 무릎연골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은 그녀의 한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한 건 이년전이다.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한 진료기록도 그 사실을 말해주고있다.
그러나 농장주는 거짓말로 퐁헹을 윽박지르며 출국을 종용했다.최근 퐁헹이 산재 신청을 하자 언어폭력과 협박을 일삼았다.비자 만기가 1월 중순인데도 빠른 출국을 강요했다.타국에서 혈혈단신인 퐁헹은 농장주의 보복이 있을까봐 두려워했다.


  • 2019년 공동체공간 자산화 기반마련 지원사업(서마종), 공개모집에 심사 받아 여러 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사업비 약 2천만원, 홍보영상 만들고, 모금 공연도 하고, 공론장 열고, 모금위원회 발족하고, 크라우드 펀딩 준비하고, 사회적금융 컨설팅 받고 등등 알차게 쓰고 증빙 / 정산 / 결과보고 하고, 2019년 공동체공간 자산화 포럼에서 발표도 했다.
  •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행안부 x 신용보증기금 x 농협은행이 MOU 맺고 대출을 해주는 사업, 전국 20개팀 중 하나, 서울에서 3개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대전에서 한 설명회도 다녀왔고, 제출할 서류가 진짜 무지 많다. 각각 서류 제출해 신보가 보증 서주고, 농협은행이 대출해준다. 근데 이 사업, 여러 정책제안 많이 했지만, 진짜, 진짜 대출만 해준다. 게다가 6개월 변동금리 현재 3.2% + 신보 보증료 0.5%로 실질 연 3.7%에 1년 거치 9년 분할상환이라 정책 대출치고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니라 금융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 2020년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민간자산 클러스터 조성 융자사업, 이름부터 융자사업이다. 공모의 주체도 당시 수행기관인 동작신협이다. 1년에 1팀만 뽑는다. 5개 정도의 팀이 지원했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해빗투게더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PT 심사 받을 때 무지 떨렸다. 고정 연 2%로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준다. 지원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한정한다.

비정규직노동자 투쟁도 버겁고 힘든데…재개발로 철거되고 쫓겨나야 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도시계획을 승인하고, 공공부지와 행정력을 제공하는 공공에서는 그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않는다. 민간 단체가 하는 일에는 기본적으로 공익은 없다는 판단기준일 것이다. 재개발에 반대하는 다수는 보상 이외에 아무런 대책없이 합법적으로 쫓겨나야만 한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오독된 개소리에 익숙하지만, 악법은 악일 뿐이고,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바꾸어야만 하는 대상일 뿐이다. 지금 당장 법을 바꿀 수는 없고, 당장 적용 받을 수는 없지만 미래를 위한 투쟁은 필수다. 시민의 권리 투쟁을 하지 않으면 권리를 빼앗기고, 더 심한 악법 안에서, 더 후진 사회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일부 유튜버들은 ‘백래시 장사’를 하기도 한다. 2030여성 집회나 기자회견 현장에서 조롱과 야유를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지난여름 전국 7개 지역에서 백래시 규탄 시위를 조직한 2030여성 모임 ‘해일’ 대표 김주희씨는 “시위 전부터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시위에 찾아가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등 협박에 시달렸다. 실제 시위 내내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라고 외치거나 참석자들에게 물총을 쏘기도 했다. 이런 영상을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으로 내보내 후원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앎(닉네임)도 “지난해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했을 때 안티페미니즘 유튜버가 ‘꼴페미 맞불집회’라는 명목으로 길 건너편에서 트럭과 앰프를 동원해 막말과 혐오발언을 쏟아냈다. 이 모습은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돼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혼 인터뷰이로 방송에 나갔을 때였다.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을 해도 다른 말을 유도하는 것에 당황했다. 보아하니 돈도 없고 집도 없어 결혼을 못한다는 내용의 코멘트를 원했지만, 끝까지 기싸움을 하면서 원하는 말을 해 주지 않았다. 촬영이 끝나고 함께 있던 동세대의 여성이 사실은, 하고 운을 떼며 ‘윗선’에서 비혼을 너무 ‘미화’하지 말라고 정해 뒀다고 말해 줬다. 그때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전형적인 이미지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깨달았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내가 불쌍하게 그려지고, 제도적으로 지원해서 결혼에 안착시켜야 하는 존재로 취급받은 게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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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진짜 경상도 지역에는 말 꺼내면 100마디가 돌아와요...

경상도 정말 심하죠 ㅠㅠ 결혼 해도 애는 언제냐... 애가 있으면 둘째 얘기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