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폰 중고업체 사기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둘째의 아이폰이 또 고장이 났습니다.
당근에서 중고폰을 알아보다가 그래도 업체에서 파는 중고가 더 났겠지 싶어서 11번가에서 10만원에 구매를 했었는데 1년도 못 쓰고 충전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사설 업체에 갔더니 배터리도 액정도 모드 저가의 호환제품이라고 했습니다.
일단은 배터리만 고체하면 된다고 해서 4만원을 주고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2달도 채 안 되어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장이 났네요.
또 사설 업체에 가니 수리비만 8.5만원이랍니다....ㅜㅜ

결국은 수리를 포기하고 다른 폰을 사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11번가에서 완전히 사기를 당했네요.
차라리 당근에서 사는게 더 나을 것 같은...ㅜㅜ

앞으로는 절대로 중고업체에서는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