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2 새해 둘째 날 기록 코로나검사 그리고 바람쐬기

북경출장을 갔다온지 꽤 오래 되었는데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오늘에 일정이 모두 틀어졌다

원래는 온천 또는 머리깍고 쇼핑 하려 했는데...

암튼 그래서 우선 아주 외진곳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오늘밤이면 나온다. 특별한일은 없을듯~~~
출장 갔다온지 이미 일주일이 넘었다.

그래서 사람이 최대한 없는곳으로
마스크 꽁꽁쓰고 바람을 쐬러 갔다.

집 앞에 바닷가~~ 가끔 들르는 곳이다.
사람이 제법 많다. 멀리 보이는 곳이 명품 아울렛이다.
실실 걸어가 본다.

역시 사람이 많지 않다.
부담없이 나도 어슬렁 어슬렁~~~

중국!! 빨간색을 역시 좋아한다.
명품아울렛에 왠 내복인가 싶다. 암튼 빨간색이다.
영화에 나올법한 내복이다. ㅎㅎ

올해 구운 고구마를 먹은 기억이 없다.
반갑다. 하나 골랐다.

색깔은 좋지만 물고구마다. 맛이 그냥저냥~~~
그래도 올해 처음 먹는 고구마라서 반갑다.

이젠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갈곳은 많지만 아직 결과가 나온게 아니라
너무 막 돌아다니는건 아닌듯~~~
그래서 이렇게 다시 집으로~~~~
그리고 포스팅을!!!

올해 시작은 코로나로 조금 맹숭맹숭
그리고 신경쓰며 시작을 한다.
괜찮다. 시작이 좀 그러면 마무리를 잘 하면 된다.

아자~~~ 내일 결과나오면 빡시게 놀까?? 일할까??
내일 고민~~~ 오늘에 기록을 이렇게 남겨본다.